오늘은 출항 시간이 늦지 않아
마음먹었던 포인트로 곧장
이동하였습니다.
어제처럼 높은 파도에 혹시 짝물일까
걱정하며 풍을 내렸지만, 다행히
갈치들이 금세 비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초반에는 잔 씨알 위주로 시작했으나,
막판에는 굵직하고 찬란한 씨알들이 올라와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조사님들 중 약 3분의 1은 두 쿨러를 가득 채우셨고,
추가로 가지고온 얼음까지 가득 담아가실 정도였습니다.
연장·오버타임 낚시까지 이어지며 즐거움이 배가되었고,
마무리 무렵에는 주낚이 지나가 밑걸림인 줄 알고
몇 분이 함께 당기셨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용가리’ 갈치였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제주 갈치호 예약안내 ===
예약문의 : 010-8417-8255
오시는길 : 제주도 제주시 도두일동 2635-1 도두항
홈페이지 : https://galchiho.sunsang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