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조황[백조기]](/files/attach/menu_button/112/155385.20140702171434.menu_normal_btn.png)
25년 새해 첫 출조입니다.
1월 4일 토요일 조황입니다.
정답고 그리운 밤바다를 토요일에 내가 좋아하는 낚시까지 할 수있다는 가슴벅찬 기쁨...
오랫만 출조에 우리 님들 모두 한껏 들뜬 기분으로 신나게 마량항을 출발합니다.
3시간여 가는 동안 낮잠도 잊고 바다바람 맞으며 낭만에 취해 수다떨며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은 즐겁기만 합니다.
줄타올라와 줄 대갈치들을 고대하며 가슴은 빵빵하게~~~ 기대감으로 배부르고 터져오를 듯 합니다.
채비하느라 다들 들뜬 기분으로 손은 빨라지고 묶은 매듭들은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조이고 당겨봅니다.
릴과 일체가 된 낚시대 끝 초릿대와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지나치는 섬들 이름도 되새겨보고...
쿨러위에 앉아서 바라보는 바다는 그저 경이롭고 모든 만사 힘겨운 시름.걱정을 다 잊어버리게 합니다.
캡틴은 자동풍을 멋지게 놓고
방송으로 수심을 알려주고 바닥에서 띄워놓을 수심까지 알려줍니다.
다같이 기다렸다는듯이 봉돌을 던지기도 하고 자동투척기를 빵빵???? 쏘아대며 바늘을 날리기 시작합니다.
멋지게 7지 대물갈치가 올라와 줍니다.
다들 부러운 함성과 눈빛.....
너도나도 7지보다 더 큰 대물갈치가 올라와주기를 기대하며 초릿대끝에 눈빛레이져를 발사합니다.
배전체에 대갈치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초저녁에 벌써 이렇게만 줄타고 올라온다면 겨울갈치로는 초대박입니다.
쇠고기미역국에 저녁을 먹고나니
캡틴께서 집어등을 켜시네요.
물도 잘가고 수온도 16도...
조건은 필수조건.충분조건 다 갖춘 완벽한 날입니다.
초저녁부터 다른 배들이 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대성1호는 이대로만 계속 올라와주기를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마리수가 줄어들고 낱마리로 바뀌네요.
물때가 바뀌기를 기다려봅니다.
시간이 갈수록 씨알이 작아집니다.
겨울갈치는 이동해서 꽝칠 수 있으니 잘 올라오던 마리수를 기대하며 이동금지에 다들 동의...
다른 배들은 2번째 이동을 또 시작했네요.
캡틴께서 아침에 올라와줄 갈치를 기대하며 6시까지 낚시하시도록 배려...
철수하는 시간까지 열심히 하신 우리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좋지 않은 기상탓에
출조 일정이 잡히면 밴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마량대성1호와 함께 즐거운 갈치낚시 하시러 가보도록 해요.
마량대성1호 실장 올림
실장이 새해출조때 돼지고기김치전 해드린다고 했더니 이번 출조때 먹으러왔는데 왜 안해주냐고 하셨던 광양 박사장님...ㅋㅋㅋ
네!!! 새해는 지났지만 드시고 싶으면 해드려야죠.
실장의 돼지고기김치전 다음 출조때 기대하시면 됩니다.
======= 마량 대성1호 예약 안내 ======
마량 대성1호는 갈치/한치/열기/우럭/갑오징어 출조합니다.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문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예약 문의 : 010-7289-7500
▶ 조황 문의 : 010-4890-7500
▶ 오시는 길 :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 983-31 (원형 방파제 옆)
▶ 홈페이지 : http://daeseong1.sunsang24.com/
▶ 네이버 밴드 : https://band.us/band/91846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