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군산 조황] 닥스호 참돔 피딩 출조 – 오늘은 지렁이 싸움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군산낚시 닥스호 조황 소식입니다.

오늘(5월 13일)은 손님 13분과 뚱스 부자까지 함께
참돔 오전 피딩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채비 준비 상태에 따라 결과가 뚜렷하게 갈렸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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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 채비, 오늘도 차이가 났습니다

• 바늘은 날카롭고 튼튼한 걸로

• 참돔대가 없다면, 라이트 지깅대보다는 주꾸미·갑오징어대 같은 부드러운 연질대 추천

• 지렁이는 실하고 튼실한 것으로 준비 필수

오늘은 특히 지렁이 상태가 조과를 좌우했습니다.

• 항앞에서 쓸 법한 작은 실지렁이

• 4천원짜리 1개씩 들고 오신 분들
  → 이런 준비로는 참돔 손맛 보기 어려웠던 날입니다.

점심 무렵이 지나면서 조과도 뚝 떨어졌고,
결국 준비된 조사님들이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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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크리더, 바늘, 지렁이까지 다시 한번 점검하세요

최근 밑걸림 있는 포인트는 자제하고 있어
채비 손실은 줄었지만,
그만큼 바늘과 지렁이 같은 기본 준비의 중요성은 더 커졌습니다.

• 찌낚시용 플로팅 줄로 쇼크리더 감고 계신 분들

• 바늘 퀄리티, 지렁이 상태
  → 이런 기본기부터 다시 한번 챙겨주세요.

"좋은 채비 = 좋은 손맛"
오늘 출조에서 분명히 드러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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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까지 열낚 해주신 조사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출조에서도 진짜 손맛 보실 수 있도록
닥스호는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