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제니스3호 1일 외수질 조황 마릿수 의미없는날

녹동제니스3호 외수질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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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일요일 15분 조황입니다

어제보단 나은 오늘을 위해 복잡한게 싫어 등한시하던 어제와 반대방향인 초도군도로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사무장했을때부터 자주가던 앞마당 같은 포인트라 배들이 많아도 별걱정은 없었습니다 

첫포인트부터 꾸준히 물어주었고,

물때맞춰간 두번째 포인트는 도착하자 마자 멸치 어군이 장난이 아닌게 심상치 않았으나, 

역시나 빠르지도 느리지도않은 적당한조류,물색,베이트등을 만나니 무섭게 물어주었습니다 채워놓은 부식이 그대로있을정도로 하루종일 심심할틈없이 나와주었고

선단3척이 모이니 다른배들도 하나둘 모이기시작해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어버렸네요

09시30분경 세자리 100수는 넘겼으며 이미 마릿수는 의미가없고 아박에도 너무많이들어가서 정확한 마릿수 가늠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개인 많이잡으신분이 15~20수 정도 하셨고 평균10수 정도15시정각 새우오링내고 호조황으로 입항 하였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고기가 다가 아닙니다~

아박에 엄청시리 들어갔습니다 믿고 예약주세요^^

오늘도 고생많으셨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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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에선 정~말 보기힘든 10년째 배질하시는 2호 선단장님도 처음보신다는 미터급 98cm 슈퍼'점'농어를 초도의아들 박덕남사장님께서 잡아주셨고 제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제일귀한 머리와 뼈를 나눔해주셨습니다

이런큰고기는 어두육미 이죠 푹 고아서 잘먹이고 순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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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7 황금물때 쭈욱 출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