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분의 조사님과 함께 출조했습니다. 아침부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라인 엉킴이 많았고, 낚시 여건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고기가 쏟아지며 조사님들 모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느라 조황 사진도 많이 남기지 못했네요. (ㅠ_ㅠ);;
광어는 사이즈는 아쉬웠지만 40수 이상, 우럭은 4-5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일부터 외수질 시즌이 시작되는데, 벌써부터 우럭과 놀래미의 사이즈가 크고 개체수도 많아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손두둑히 가져가실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출조에서도 좋은 조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