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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런대로 선방 하고 왔네요
요즘 자꾸 자꾸 들리는 말...
여름 대구 맛 없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 입니다..
예전에 어업 할때 빙장 잘 못 할때 하는 소리구요..
한여름...25~26도인..
새벽에 그물 땡겨서 얼음도 없이 그시절~ 냉각기도 없던 시절에~~
위판하는 시간만해도.. 1~2시간 잡아 먹고.. 하니까 살이 물러저서 맛 없었지...
냉장 빙장이 잘 되는.. 이시대는... 별 차이 안납니다...
그리고 간혹 선사에서 빙장 안 해주고 혹은 개인이..
쿨러에 얼음만 넣거나 ( 고기 넣을때 마다 냉기 빠짐)
얼음 넣은 상태에서 바닷물 (현재 23~25도) 물을
쿨러에 넣으니까.. 살이 익어서 맛 없는 겁니다..
잡는 것도 중요 하지만 잡은 고기 신선하게 집에 가져가시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그리하여
저희 선사는 2L 페트병 얼음 두개에 아침에 냉각기 따로 돌려서 10~12도 정도 되는 물 채워서 출항 합니다!!
여름 대구 맛 있습니다!!
관리만 잘하면 괜찮으니.. 혹시 지인 분들이 맛 없다고 ... 하시면 설명 해주세요..
맛 도 리 입니다
대구 처음 인 조사님도 있었구요 두번째인 조사님이 대부분!
그래도 잘 잡아주셨습니다 !!
이정도 잡아야 여름 평균 조황이지요
요즘 바람 없으면 엄청 덥고 바람 불면 시원합니다!!
시간 되실때 달리시지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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