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최소 출항 인원이 세분이지만 2주전쯤 미리 예약 하셨던 거라 모시고 고고.
아침에 이제 선선한거 보니 여름 끝자락인것 같네요.
그래도 열시 넘어서 부터는 제법 더웠어요.

첫 포인트부터 더블히트로 물어줍니다.

늦여름이라 잘 먹은 대구들이 살이 통통하게 올랐어요. ㅎㅎ

사이즈 괜찮은 대구들이 올라와줍니다.

대구가 뱉은 오징어. 물속에 움직이는건 다 먹어 치우는거 같아요. ㅎㅎ

두분이 선박에 있는 94리터 아박이를 가득채웠습니다.
초반엔 라바에 좀 물더니 반응이 없어 후반엔 150그램 메탈을 사용한 라이트 지깅으로 계속 잡아올렸네요.

큰 아박 채우고 작은 아박까지 만쿨.

두 쿨러 가득 채우고 입항했네요.
뚱뚱한 대구들은 이제 곤이 차기 시작하네요.
한여름 보다 시원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해뜨면 10시 넘어선 많이 덥네요.
다녀가신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
*** 강릉 데미호 예약 안내 ***
예약문의 : 010-3310-1853
오시는길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12-4
홈페이지 : https://demi.sunsang24.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