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갈치는 제주답게~ 제주 구룡호(9DRAGON) 9월 3일 수요일 <<< 갈치 출조 >>>

#갈치조황 

제주갈치는 제주답게~ 제주 구룡호(9DRAGON) 9월 3일 수요일  <<< 갈치 출조 >>>

[필드 상황]

초저녁 시작된 들물시간대에 물흐름이 약해 나오다 말다 반복합니다.

나오면 씨알은 좋습니다만 감질나게 나오니 좀 답답하네요.

여러군데 연락을 해봐도 상황은 비슷해서 썰물 바뀌기만 기다려봅니다.

12시 넘어 썰물이 가기 시작하자 3~9수까지 씨알도 3.5지~4지급을 넘나들며 굿!!!입니다.

빠르게 잡아내신 분들 위주로 쿨러를 채워나가셨습니다.

들물시간대 다소 지루함을 썰물타임이 보상해준 짜릿한 조황이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등어가 많을때 대처법

1.꽁치미끼는 가급적 피하고~ 미끼를 고등어 생미끼. 갈치포.통미끼 등을 사용하여 최대한 고등어 입질을 피할것...일반적으로 갈치포나 통미끼가 좋습니다.

2.수심층을 내리거나 올려 고등어 집어층을 피해볼 것.일반적으로 내려서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장거리 출조의 경우 아침 입항이 늦더라도 갈치가 나오면 최대한 연장하고 입항합니다.

픽업시 아침식사는 거르고 사우나후 공항으로 직행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낚시기본정보]

1. 수온: 30도 내외

2. 갈치입질층: 들물 15~20미터

                       썰물 30~35미터

☆지금 계절부터는 물돌이 전후 어군 재배열로 인한 입질수심층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3. 잡어: 고등어.삼치. 오징어

☆미끼운용: 두벌하시는 분들은 꽁치미끼 추가로 여유있게 준비~

생미끼...특히 갈치 통미끼는 반응 타이밍이 짧습니다.

갈치 집어가 잘되고 먹이활동이 활발할 때는 생미끼가 어느 정도 먹히는 듯 하다가~ 

갈치 생미끼에 입질 빈도가 약해진다고 판단되면...

반응이 빠른 꽁치로 갈치입질을 다시 유도해주시면 좋습니다.

잡은 고등어가 있다면 중간 중간 씨알급이 보이면 타이밍 맞춰 포를 떠서 쓰시면 씨알급 줄태우기에 최고 좋습니다.

4. 씨알급 입질 받는 수심층 찾기

- 미끼가 갉아 먹히는 잔씨알 다수 입질층은 피할것!

5. 제주에 맞는 채비단차(2.3~2.5m).목줄길이(2미터 전후)인지 여부

6. 채비순환 타이밍(미끼 교체 시간 단축.)

- 바늘에는 갈치의 후각을 자극시키는 싱싱한 미끼가 지속적으로 있어 줘야 됨! 

7. 바람부는 날 채비관리로 봉돌 투척시 와장창~실수 줄이기

- 채비가 정렬이 안됬다 싶으면 차라리 하나씩 내릴것!

위 요소들은 조과에 직결되는 사항이니 잘 체크해보시구요~

당일 잘 잡아내시는 분을 따라해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공지사항 

여름철 잡으신 갈치 전체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수빙장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얼음에 갈치가 얹혀지고 바닷물을 두바가지 정도 넣어두시면 저절로 얼음이 녹아 물이 차오릅니다.

이 물을 입항할때까지 빼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간중간 자꾸 물을 갈아주면 역효과가 납니다.

나중에 쿨러안은 미지근한 물만 남아 갈치가 흐물흐물...수빙의 의미가 없어지고 고기가 상하게 됩니다.

이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예약현황은 아래 클릭!!

구룡호 홈페이지 예약현황 

클릭>>> http://ninedragon.sunsang24.com/ship/sche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