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

엊그제  바다사랑님께서 만재도  50미터 침선을  갇다왓다 함니다
두번째공략에서도  실패햇다는  조행기  읽고   우럭매니아들의메이저리그라  할수  잇는   만재도 침선을  생각  하며밤잠을 설치고  회원들과 집행부  설득 작업에  나섣다  
유월말에 갈치  예약  해놓은  상태에서  그이전에  출조라 함은  마눌한테  맞을 각오  해야돼는건  누구나  다  갇은  현실이다  (유월들어여섯번째출조임,아직출조두개남음)
그중에  여덟명이  참석  하고  한배에여덟명  뿐이 못타는관계로  독선으로 출조길을 잡앗다
출조비22만원이다   경비아끼려  고속버스로  이동하고  미구  지고  별짓다해야  돼는 그런상황인데   따라주는 회원들이고맙구 30대초반에서 육십대후반까지  다들 공동작업  해보잔다
감사와  함께  진한  애정이흐른다  
채비며  지역정보등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어부지리에   댓글 몇줄올렷다  올린지  이삼십분  지낫는데  갑자기 바다사랑님한대서  쪽지가 왓다  
본인이 실수한이유와 정보와  미끼등  차라리  바보라도  알아볼수  잇는
그런노하우를  모두쪽지로  긴장문을  보낸것이다
아     이게  인터넷의힘이구나 하는  그런  위력을 새삼  느끼며  이자리에서 소중한 자산인  노하우를   선뜻 보내준   바다사랑님께  진심으로  감동받고  고마움을  느끼며  몇자  적어  봄니다
또한  이런소중한자리를   내준  어부지리민선생님께감사를전하구요  여기에잇는  
낚시동지들께도  감사를   전함니다
이제  출발만이  남은것갇다
조황은  바다만이알고  잇는것이고  도전하는  재미와  준비하며설레이는  재미도 또한  멋지지않을까?
......................부천피싱클럽  회장       신순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