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갯바위와 선상낚시 출조를 재개 했지만 이렇다할 조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고차가 큰 물때에 바람이 터져 물색도 좋지 않고,수온도 급격하게 많이 떨어졌습니다.
내만권에서 좋았던 쭈꾸미 조황도 갑자기 나빠진 날씨 탓에 출조 자체가 힘든 여건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출조를 하였지만 조황은 아주 형편 없었습니다.
한참 좋아지던 왕등도권 갯바위 조황도 살감생이와 낱마리 조황으로 끝나고 말았네요.
그나마 내만권 갯바위에서 48cm급을 비롯하여 6마리가 나왔습니다.
삼치사진은 왕등도에서 갯바위 루어낚시에 나온 녀석들입니다.
이제 초겨울 감성돔 시즌이 도래 하였습니다.
당분간은 내만권 감성돔이 마릿수 조황을 보일것이며,점차 먼바다로 포인트가 확대될것입니다.
오늘도 출조하신 조사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