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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4 17:27

기름값 내리면...??

조회 수 4660 댓글 4
올 한해도 어느 덧 한달 남짓 남았네요.
기름값이 한창 올라가면서 시작 되었던 한해였건만
불황의 탓으로 인해 다시 기름값이 3 년 전의 가격으로 내려가고
(국제 가격 기준) ..
올 들어서 선상비가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다들 선비를 올렸었는데..
이젠 선주들의 마음이 어찌 변할런지.??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인천 안흥 등 선비를 다 올렸었는데
기름값이 다시 내리니 선비를 내릴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를 대면서 그대로 받을 것인가??
선비를 내리든 안내리든 그거야 주인 마음이지만
경기가 불황이니 아무래도 타격은 있을 듯....
이런 불경기에는 서로가 부담을 조금씩 껴안는 자세가 필요할텐데
그저 자신의 욕심만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각만큼 적지 않으니.....

지켜봐야겠지요....
선상 낚시..라는 것을 못해서 안달이 나서 죽는 것도 아닌만큼
한번 덜 가면 되고...서비스 좋은 배를 타면 그만이리라...
우리 낚시하는 사람들의 레저 생활에 딴지 거는 선주들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Comment '4'
  • profile
    주야조사 2008.11.15 05:51
    충분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작금의 예로보아 글로벌경기가 계속 하향추세이니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에 맞물려 유류대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고,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낚시인들은 출조횟수를 다들 줄이고 있는 실정을 감안,
    박리다매의 영업철학을 선주들께선 이 기회에 과감히 반영해 보시면 어떨까요?

    글로벌 경색경기가 쉽게 호전 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고통스런 경제여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아 유류대는 좀 더 하향
    조정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되면 선주들께서도 고통분담이라는 명분으로 상생의 원칙을 내 세워서
    라도 인하 할 수 밖에 없질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쁨을 나누면 두배요, 고통을 나누면 반반이라는 아름다운 이야기 소식을
    조만간에 들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
    강두석 2008.11.15 11:09
    지난날 유류값 인상으로 선비 올린 선주님, 선장님들께 요구합니다.....

    요즘 엄청난 불경기 한파로 전보다는 출조를 자제하는 모습이 여기 저기서 보이는군요.
    바다를 찾는 한 사람으로 유감입니다만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차에 위에 올려진 글이 있기에 맘에 담고있던 생각을 글로 옮겨 봅니다.

    지나간 3~4월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류값 때문에 어쩔수없이 선비를 인상한다는 선주들, 선장님들의 말씀 맞나요?
    지금에 와서 그 목소리는 어데로 사라졌는지?
    아님 갑자기 벙어리가 되었는지?
    유류값 핑게로 선비 인상해서 던 벌었으면 유류값 인하되었응께로.....에또 뭐시냐...
    유류값 하락으로 이젠 선비를 내려야 할때가 아닌지?
    지난날 목청껏 소리 지르며 주동이되어 선비 올리신 선주님, 선장님 모하시나여?
    아직도 올려진 값으로 유류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들어오는 던 빼앗길까봐 움츠리고 있나여? 그렁께 적당히 벌고 배풀면 뺏어갈 사람도 없으며 더 갔다 준다니깐요.
    제말 믿고 유류값도 내렸고 허니 선비도 큰 맘먹고 10만냥(먼~침선) 아래로 확 내려불면
    아마도 손님들로 인산인해가 될것잉께.......함 해보슈 했다가 아니면 다시 선비 올려부러....

    당신들의 말대로 상생의 길을 함께 가자고 해놓고선...... 작금에와서 눈치만 보고있으면... 그건 지난날에 당신들이 보여준 행동은 유류값을 핑게로 조사님들에게 지탄받을 행동을 스스로 만든것이고 사기아닌 사기꾼 같은 모습을 보여준것이라 생각되는디...아닌가?
    내 생각이 틀렸나?

    배, 타기 싫으면 타지마라고 하실 선주나, 선장님도 있겠지요. 있으면 여기에 댓글달아보셔
    그 동안 취한 폭리(유류값 핑게로)로 당분간 먹고 살 걱정없는 분들은....허나 그런 무책임한 소리를 하실 선주나, 선장님이 계시면 말해보세요. 봄 바람을 타고 인상된 선비 조건과 현재를 생각허면서......

    자기 뱃속만 채우고 눈치나 보는 그런 얄팍한 행동은 앞으로 수많은 조사님들이 좌시만 하지 않을것이라는 메세지를 감히 전하고 싶네요.

    누구땜에 당신들의 직업이 존재하고 있는지? ( 물론 할말도 있것지만 내 야그 끝난다음에 댓글로, 그것도 실명으로 달아주시면 전화 번호도 함께.....)
    가족들의 가장으로 생활해나가는지?

    근본적으로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선비인상에 동참했던 분들이라서 현명한 분들이라 생각이 됩니다. 상황에 대처 할줄 아는 분들이니까요.
    그러다가 유류값 대란이 일어나면 그때가서 또 선비 인상허시고........
    장사라는거이 그런거 아닌가요?
    상생의 길을 이번에는 선주나, 선장님께 낚시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요구합니다.

    선비인상 했던방법으로 선비 인하하시길.....
  • ?
    천류일식 2008.11.15 19:35
    강두석님 안녕하세요 이지훈입니다. 충분히 공감가는 마음으로 찬성합니다.
  • ?
    광나루 2008.11.18 21:36
    기름값 올라서 선비 올렸으면 기름값 내리면 선비 내리는게 정석아닌가요 유치원생 한태물어봐도 답이 나오겠네 공공의적 이되는 일은 하지않는게 좋은것 아닌감요 욕심 너무부리면 틀림없이 탈나요 잘 생각해서 선주,선장님들 처신 하시기 바람니다 공생 하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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