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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문의/개인조황공유]
2008.12.10 16:15

12월 복받은 격포의 홍도 다른맛.

조회 수 5192 댓글 7
요즘 조행기란이 없어져서 서운 ,,,
12월7일 그나마 운좋게 격포는 출조..
역시 안흥과는 다른맛 하루종일 홍어골에서 놀았네요.
13M 침선은 열기로 인해 생략...
걸림 없고,웜에  우럭만한 왕열기가 주렁주렁...
겨울로 접어드는 선상 정확히 물도는 시간에 번개 입질..
그리곤 기온 /수온 변화로 입질뚝 열기는 주렁주렁,,
뭐 복받은 홍어골 이네요.
다른맛 꽁짜 민박집과 따뜻한 밥한그릇이 있는곳.
그리고 따뜻한 선장님과 사무장님 ..
같이간 행님들이 또가자고 하네요.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 지고.. 워쩌지....  
좀 다른맛 입니다.
저 격포와 아무런 관계 없는 놈 입니다.
좋은 물때 맞추어 함 전날 내려가 푹쉬시고 댕겨 오시고
못 가보신분 여유있게 홍어골이 얼마나 복받은곳인지 느끼시고 오시라고...
Comment '7'
  • profile
    민평기 2008.12.10 18:47
    '조행기 코너'라고 만드니 부담 갖는 분이 생기시더군요.
    그냥 여기 알.배에도 '조행담' 분류가 있으니 가볍게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피사모님이 그때 많은 글 남겨주셨는데...

    아마도 조황이 일관되게 나오는 곳은 어디도 없을 겁니다.
    들쑥날쑥한 게 정상이죠.
    그나마 홍어골은 손이 덜타고 지리적으로 워낙 남쪽이라 이런저런 고기들이
    자주 반겨주나 봅니다.

    좋은 시즌과 함께 한해 마무리 잘 되시길...
  • profile
    이어도 2008.12.10 19:08
    먼길마다하고 격포까지 가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죠..
    피사모님이 말씀하신데로..공짜 민박집에..따끈한 아침식사..
    후덕한 선장님과 성실한 사무장님..
    아직 돈때(?)가 덜묻은듯한 곳입니다.
    피사모님 저도 7일 격포가려다가 인원이 꽉차서 돌아섰는데
    즐낚하시고 오신 모양입니다..ㅎㅎ
    이번주말에 격포 도전하는데 ..
    격포는 꽝아니면 대박이라던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열기채비에 쓰는 웜은 어떤종류인지요??
    무척 작은 것일거라 생각되는데..정보좀 주십시요..
  • profile
    민평기 2008.12.10 19:26
    저도 웜을 써봤는데 비교 대상이 없어서 뭐라 말할 처지가 안되네요.
    후두둑 입질은 받았지만.
    주변에 다른 분이 오징어채를 써서 했던가 해야 비교가 될텐데.

    제 경우에는 저가(일본산 말고) 볼락웜 1.5-2인치
    아주 작죠. 그리고 어느 색깔, 모양이든 올야광이지요.
    생미끼에 비해서 안 떨어진다는 장점과
    반짝이를 좋아하는 열기 특성상 빛나는 야광을 좋아할 것 같아서.

    본격적인 열기낚시에 한번 써봐야 할 텐데... 기회가.
    피사모님은 우럭용 큰 웜을 쓰셨나 모르겠네요.
  • profile
    블루 2008.12.10 22:02
    주렁주렁 올라오는 신발작 열기의 눈망울이 너무 이쁘죠..
    올 겨울에 한번 다녀 와야 겠네요.
  • ?
    피사모 2008.12.10 22:31
    자칭 루어꾼이라 저 선상의 재미중 하나가 웜을 써보는 재미 그날은
    3단 채비중 아랫단만 오징어 그외는 웜으로 ...
    어떤때는 웜을 써서 조황이 좋아서 도착해 보면 아이스박스에 놓아둔 웜이
    살아서 도망간 일도 있고.
    제가 여러번 출조에서 가장 좋은 확신이 가는웜 이미 바다루어 꾼은 인정한
    Sassy Grub 웜 미쿡의 "Mister Twister" 사 입니다.
    그날은 3"로 쩜농어, 우럭 ,거기다가 오후 열기가 3"에 덜커덕 덜커덕,
    웜이좀 크니 열기 왕 싸이즈만 ..
    열기의 씨알이 주위에서 큰게 올라 오면 열기 채비로는 2"가적당 하리라 예상.
    저도 2"가 없어서 3"로 버텼지만 3"는 좀 크지요
    2"다시 구입 언제 다시한번 도전해 보지요.
    그웜보면 꼬리가 일반 원형이 아니라 주걱 형태로 짧아서 한입에 쏙...
    요즘 중국산이 많아요 조황 차이 정말 많이 나니 필히 오리지날 미쿡산으로..
    참조 하시려면 여기 http://www.bassshop.co.kr/ 보시고
    여기저기 다른곳 확인이나 큰 낚시가게 가시면 있습니다.
    채비는 우럭채비를 열기채비로 변형 자작 하시고 웜은 지그헤드에
    웜 끼우는식으로 우럭바늘에 끼우시면 됩니다.
    이제 저의 3단 채비중 맨 윗단에는 요놈 3"가 우럭을 꼬시러 항시 출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루님,민평기님,이어도님 도전해 보시고 평가좀...
  • profile
    민평기 2008.12.11 21:19
    그 나라엔 웜만 수십 년간 만들어온 회사들이 너무 많아요.^^
    미스터 트위스터 주문하는 김에 칼린스도 같이 써봐야겠네요.

    미국산 벌크 재포장한 것도 있고,
    중국산도 같은 이름 쓰는 제품이 워낙 많아서...
    제대로 사는 것도 힘드네요.
  • ?
    피사모 2008.12.11 22:16
    민물 강 ,배스,바다까지 루어를 시작한지 강산이 벌써 넘어 가네요.
    매년 유행도 다르고 하지만
    점점 웜은 둥근 테일에서 스트레이트 그리고 요즘은 밥주걱 형태,,
    미쿡산은 버클리와 칼린 유명 일산은 게리야마 지금은 국산 다미끼도 좋고,,,
    가격은 예전보다 지끔이 더 싸지요 워낙 많은 브랜드와 저가가 나와서리..
    예전 같으면 웜이 걸레가 될때 까지 쓰지만 지금은 그냥 막 쓰지요.
    쎄시 그럽은 요즘 켓츠아이에서 벌크/소량으로 판매 그게 믿을만 하고..
    모든 조황으로 치면 그래도 어디든 미쿡과 일산이 월등 하지요..기술과 노화우?
    또한 쎄시 그럽 형태는 물속유형을 보면 꼬리만 움직 이는게 아닌 몸통도 뒤뚱뒤뚱
    아무래도 둥근 형태의 테일웜은 물속에서 꼬리만 펴져서 파장을 일으키고
    글고 실제 꼬리 펴지니 더길어지다 보니 짧은 입질에서는 꼬리만 토도독 ,,,

    쎄시웜 타입은 파장크고 온몸 뒤뚱뛰뚱 꼬리 짧아 순진한 우리 우럭 한입에 쏘오옥
    실제 바다루어 갯바위 나가면 저는 요즘 이런유형의 웜을 많이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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