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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낚시일반]
2008.12.10 23:20

불친절하다못해 무례하기까지~~~

조회 수 5329 댓글 6
갈치낚시꾼들이 많으면 당연히 선주는 좋을거고 더불어 배짱이 두둑해 지는건

세상 돌아가는 이치!!!

선주와 낚시꾼들의 이해관계는 상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꾼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 무었보다 정성과 친절이 최우선임을 선주(선장)

알아야 할것입니다

최선을 다했는대도 불구하고 조과가 안좋으면 그건 어쩔수 없는것!!

그러나 조과가 아무리 좋드라도 불친절 하다못해 무례하다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철수시간인대 낚시대 빨리 안걷어 올린다고 여러명이 수심 50미터 물속에 200호

추가 잠겨있는 상태 임을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신경질적으로 배를 빠른 속도로

빼버린다면  그 어떤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일것이다

갈치 낚시배들 좀더 많이 경쟁이 되길 빌면서.......

모름지기 어려을때 표시나지 않는 영업 방침이 아쉽습니다
Comment '6'
  • profile
    어부지리 2008.12.11 09:47
    1. 뭐가 불친절하고 무례한 내용인지요?
    글 중에 잘못된 일이라고 표현한 내용을 중복해서 얘기하신건지
    아니면 또다른 안 쓴 내용이 있음을 암시하시는 건지요?

    2. 운영자가 글 지웠음에도 타 메뉴에
    같은 글을 중복해서 올리는 이유는 뭔가요?
  • profile
    어부지리 2008.12.11 10:01
    12시간 넘게 낚시하면서 마지막 철수 시에 잘못한 일(본문에 언급)만 가지고
    무례하다 라는 표현은 안 쓰셨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해서 읽는 사람의 궁금증을 없애주는 것도
    글쓴이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 ?
    청학동 2008.12.11 15:34

    (*.*) 광성호 불친절, 무례하다고...?(과연....?)

    갈치 낚시꾼들 이라면. 아니 한번쯤 여수광성호 오신 꾼 들이라면 위 의견에 동참 할런지 반문하고 싶다...
    광성호 방문한 분들이라면 불친절 이란 단어가 과연 어울리는 단어인지...
    우선 짚고 넘어가고 싶다...
    * 수심 50미터 물속에서 200호 추가 잠겨있고 신경질 적으로 빠른 속도로 빼버렸다
    고 하는데...과연 그럴까...
    어떻게 풍이 물속에 잠긴상태에서 어떻게 배가 빠른 속도로 이동할수가 있을 까.. 초짜 선장이라면 아니 아무리 초짜 선장이라도
    그렇치...왠만한 갈치 낚시 하시던 분이라도 알것이다...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육상이 아닌 해상 특히 공해 선상에서는 선장 말 한마디가 꾼들의 생명이 좌우덴
    다...이또한 꾼이라면 지키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 선상에서는 불필요한 행동은 절대 금물인데 이를 어기고 자기만 더 잡겠다고..
    암튼 다시한번 되돌아 보라고 하고싶다...
    * 불친절...?
    나또한 20년 넘게 전국 낚시를 다니지만 이곳 여수 광성호 처럼 출조할때나 철수
    할때나 안방 까지 내주면서 두 어른이 따뜻한 밥을 손수 지으면서 같이먹고 담소
    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곳은 드문곳이라 생각한다...

    * 나만 그럴까 아시는 분이라면 동감하리라 생각한다...




  • profile
    어부지리 2008.12.11 21:08
    시간이 지났고, 글 쓰신 핑코님의 추가 제언이 없기에 일단 제목의 일부분을 삭제.수정했습니다.
    제목만 아니라면 본문은 일반적인(가벼운) 낚시문화 이야기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목만 바꾸니 댓글이 문제가 되네요.))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최소한 언제.어떤 이유 때문에 느끼신 건지는
    밝히셔야 이해가 쉬워질 것 같습니다.
    이걸 밝히신 후, 대화가 필요하다면 직접 제목을 다시 수정하셨으면 합니다.

    현 상태로는 대화가 이뤄질 수 없습니다.
    당사자는 무슨 일인지, 왜 그런지 모르는 상황에선
    뜬금없는 뒷통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혹은 당사자가 해당 사안을 잊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3자는 알 수 없지요.

    이상은 공지 성격의 글이었고요. 아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내가 어느 대상을 좋게 생각한다고 해서
    남들도 다 그러하리라는 생각은... 좀 뭐합니다.
    거꾸로 나쁜 감정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러려니'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하나의 대상에서
    어떤 사람은 기분 좋은 경험을 했고,
    또 다른 사람은 안 좋은 기억을 두고두고 곱씹을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이유가 있겠지요.

    자신의 경험만으로 - 그게 몇 번이던 간에 -
    남의 생각을 미뤄짐작하거나 강요하면 거부감이 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좋은 혹은 나쁜) 일을 실제로 나는 경험했다. 판단의 당신의 몫이다."
    하는 조행담/장비사용후기 등이 정보공유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시즌이 끝난 후에나 한번 보따리를 풀어 놓을까 했는데...
    조만간 홈운영자의 입장에서 (타의에 의해)경찰과 대화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물론 낚시 문화와 정서 관련이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건이지요.
  • ?
    곤이 2008.12.11 21:15
    올해도 광성호을 서너번 탓지만 매번 느끼는것은 그분들의 따뜻한 정감 대접을 받으면서 아직도.....좋은
    추억에 남어있는데 불친절 무례하다니 좀그러네요,,,저녁맛있게멱고 찜찜해서
    소화제먹어야 겠읍니다...........................................
  • ?
    밤바다 2008.12.13 16:01
    혼자 차끌고 새벽에 내려와서 밥못먹다고 선장님댁에서 바늘 묶어시다 차려주신 따듯한 밥상....
    한마리라도 더잡게 할려고 옆에서 지도 해주신 사무장님...
    올라갈때 졸지말고 조심해서 가라는 선장어르신의 따뜻한 말씀...
    지난일요일날 안산에서 여수까지 혼자 운전하면서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따뜻한정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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