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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일반]
2009.03.30 12:36

선상받침대 사용 노하우 부탁합니다.

개우럭1004
조회 수 672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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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상받침대를 구매했는데 기초지식이부족해 여러 고수님들 노하우를
전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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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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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09.03.30 12:55
    어떤 회사의 어느 모델을 선택하셨는지 말씀해 주시면
    설명이 좀 쉬울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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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우럭1004 2009.03.30 13:28
    기종은 슈퍼돌핀 일산 반도에서 구매 제품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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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킬러 2009.03.30 15:12
    두성의 슈퍼돌핀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선상받침대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다른 것이긴 하나 그 기능과 사용방법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하기에 낚시준비를 하는 순서에 입각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받침대 설치 : 뱃전의 모양에 따라 달라지긴 하나 수직 설치가 기본입니다.
    받침대 클램프 나사를 최대한 넓게 벌린후 취부폭에 맞춰 나사를
    단단히 체결합니다. (배의 진동에 의해 나사가 풀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낚시 도중 가끔 확인이 필요합니다.)
    2. Rod 설치 : 받침대 본체와 연결되는 Holder를 Rod의 손잡이대에 부착합니다.
    요즘 Rod는 홀더를 채울 수 있는 금속부위가 대부분 설정되어 있지만
    Rod를 거는 앞쪽 받침대 부분과 전동릴의 간격을 고려해서 금속부위
    조금 뒤쪽에 홀더를 채우시는게 유리합니다.
    3. 각도 조절 : 홀더를 채운 Rod를 받침대 본체와 결합합니다.
    받침대 앞쪽을 몸쪽으로 당겨보면 아래쪽에 Rod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나사가 있습니다. 수면과 수평 또는 조금 들리게 각도를
    조절합니다.
    좌,우조사님과의 간격을 고려해서 공간이 넓은 쪽으로 방향을 조절해
    놓으면 채비엉킴의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편리기능 : 받침대에 Rod를 거치해 놓은 상태에서 채비투입을 합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받침대 방아쇠를 당겨 Rod를 들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입질이 들어오면 그대로 릴링을 하시면 됩니다.(손맛 만끽)
    입질이 없이 빈채비를 회수할 때는 Rod를 받침대에 꽂고 릴링을
    합니다.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 Rod의 손잡이 부분만 눌러 90°로
    세우면 채비가 잡기좋은 위치로 오게 됩니다.
    이렇게 쓰시면 전체 낚시시간중 대를 들고 있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어 피로감이 훨씬 덜하고 낚시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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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 2009.03.30 15:54
    백문이 불여일견이고요...동호회 정출이나 타시는 배에 몇명은 그장비를 사용하니 사용법을 정중히 문의 하시면 쉬울텐데요.
    댓글
  • ?
    개우럭1004 2009.03.30 16:00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참고하고 열심히 즐낚하겠습니다
    댓글
  • ?
    형제바위 2009.04.01 16:59
    다이와 GS160 사용자 입니다.
    제 받침대로는 파이프에 사용은 불가능 할까요?
    혹 가능한 방법을 알고 계신분 노하우전수 부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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