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참돔(타이라바) 전용대로 참돔 이나 우럭, 광어 등은 잘잡힌다 하지만..
참돔 전용대로 선상 갑오징어 낚시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직접 낚시 해보신분 계시면 어떤신지?
또 다른 낚시 용도로도 사용해 보신분 계신지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Comment '6'
  • ?
    복어 2009.04.04 19:33
    작년에 참돔로드로만 갑오징어시즌을 마쳤읍니다. 사용해본결과 저는 매우 만족하였읍니다.
  • ?
    파비오 2009.04.04 22:11
    복어님 답변 감사합니다..많이 낭창거려서 혹시나 했는데..결과가 좋으셨다니 저도 올해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 profile
    민평기 2009.04.04 22:25
    참돔루어가 관심을 끈지는 1년 밖에 안 됐습니다.
    장비에 대한 기준도 현재는 왔다갔다 하며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인 걸로 압니다.
    아마도 몇몇 초기에 시작한 분의 의견과 일본 자료를 바탕으로 전용대가 나왔다지요.

    '허리가 빳빳하고(패스트액션 휨새) 초릿대 부분이 유난히 부드러워야만 한다'라고
    하더니만 '아니다 허리는 좀 부드러워야(레귤러액션 휨새) 좋다' 하는 얘기도 들립니다.

    예신과 본신으로 이어지는 입질 특성에
    (걔네들은 한 번에 안 먹고, 건드리며 따라오며 먹는다죠)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냐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참돔루어 전용대의 외관 특성은 장구통릴을 사용하는 베이트 낚싯대이면서
    손잡이부분(버트)이 긴 게 특징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루어대는 흔치는 않죠.
    참돔전용대는 옆구리에 끼고 릴링할 수 있어 오랜시간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선상 고패질 루어낚시에 제격이죠. 비교적 짧은 길이도 그렇고요.
    결국 갑오징어낚시에 최적이라는 얘기입니다.

    형태는 그렇지만 강도와 휨새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생길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갑오징어낚시는 미디엄 정도의 강도를 기본으로 한다고는 하나
    막상 바다에 가보면 MH가 더 편하다는 분도 많습니다.
    반대로 미디엄보다 더 라이트한 것을 좋아하는 분도 봤고요.

    지난해까지 서해갑오징어 전용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명 참돔대의 외관 특성은 갑오징어전용대와 가장 근접해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대의 휨새배열과 강도가 맞는다면(실전에서 마음에 든다면)
    갑오징어 전용대라 불러도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우연히도 참돔대의 적정 루어 무게가 갑오징어 봉돌과 비슷합니다.
  • ?
    파비오 2009.04.06 13:22
    민평기님 답변 감사합니다..저도 손잡이 부위가 길게되어 있어 옆구리에 낄수 있다는게 제일 마음에 들더라고요..일단 실전에서 확인을 해봐야 될것 같네요
  • ?
    앵두 2009.04.09 17:45
    나중에 참돔 할러갈때 불러 주세요 ~~ 주말에는 가능합니다.
    커다란 참돔 잡고 싶어 미치 지경입니다.

    타이라바에 꽂힌 1 人............
  • ?
    김이3 2010.01.08 10:07
    늦었지만...저도 지난해 갑오징어를 참돔대로만 했습니다..
    갑오징어 고수분들 예기로는 촉수가 감는 걸 감지해야 조과가 좋다고들하는데
    미세한 입질 파악에 참돔대만한게 없습니다.

    무거운 갑오징어 랜딩시에도 허리가 강해서 무리없이 올릴수 있습니다.

    갑오징어,쭈꾸미 다 참돔대로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442 [기타] 목줄 길이는 얼마가 좋은가요 7 2009.04.05 6484
» [장비관련] 참돔(타이라바) 전용대로 선상 갑오징어 가능할까요? 6 2009.04.04 7944
1440 [낚시일반] 3월29일 안흥 출조후기 궁금증.. 7 2009.04.02 4884
1439 [장비관련] 시마노 전동릴 6 2009.03.31 5494
1438 [낚시일반] 선상받침대 사용 노하우 부탁합니다. 6 2009.03.30 6726
1437 [장비관련] 시마노 구형 3000xh 설명서 구합니다. 3 file 2009.03.26 3536
1436 [낚시일반] 배낚시때 배고장으로 회항시 환불기준은 ??? 8 2009.03.25 6006
1435 [조행후기] 서해초짜가 서해바다낚시의 ‘주에스트로’를 만나다. Part-3 18 file 2009.03.25 5566
1434 [조행후기] 서해초짜가 서해바다낚시의 ‘주에스트로’를 만나다. Part-2 6 2009.03.25 4660
1433 [조행후기] 서해초짜가 서해바다낚시의 ‘주에스트로’를 만나다. Part-1 8 2009.03.24 4973
1432 [조행후기] 낚으려면 낚여야..... 12 2009.03.23 4518
1431 [장비관련] 다이와 Z500FT 사용자입니다. 6 file 2009.03.23 3510
1430 [장비관련] 시마노 구형 3000xh 설명서 구합니다. 1 file 2009.03.22 3671
1429 [알림] 이글을삭제함을 .... 5 2009.03.20 5195
1428 [낚시일반] 과연 이것이 누구를 위한 방법일까요? 42 2009.03.18 9126
1427 [조행후기] 가거초 그리고 생존경쟁의 어선들 8 2009.03.18 5426
1426 [장비관련] 선상 우럭낚시에 적합한 구명 조끼 추천 부탁 합니다. 3 2009.03.17 9197
1425 [장비관련] 장비 문의 드립니다. 5 2009.03.17 4688
1424 [낚시일반] 목포 가이드호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by 그림자 - 3 2009.03.16 5132
1423 [낚시일반] 1주일 예상파고...... 4 2009.03.16 4154
1422 [낚시일반] 꼴뚜기 미끼에 대해서 여쭤볼것이 있습니다 6 2009.03.12 15826
1421 [기타] [오피니언] 서해 광어의 방류 모금운동을 제언합니다 5 file 2009.03.12 4085
1420 [조행후기] 도다리 쑥국(만?) 학실히 먹고 왔습니다. 8 2009.03.06 5052
1419 [낚시일반] 영등철(음력2월)의 서해는? 5 2009.03.06 6452
1418 [낚시일반] 평택항 보트띄울수있는 장소 부탁드립니다 3 2009.03.04 5157
1417 [낚시일반] 울산 심해낚시 방법을 알려주세요 6 2009.03.04 5419
1416 [장비관련] 낚시대 문의 합니다... 5 2009.03.04 4857
1415 [기타] 도다리 쑥국을 꼭 먹어 보고 싶은데.... 3 2009.03.02 5638
1414 [낚시일반] 우럭미끼 문의합니다 11 2009.02.28 9769
1413 [낚시일반] 이런 낚시를 계속가는게 나은지?? 11 2009.02.28 52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1 Next
/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