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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낚시일반]
2009.04.13 21:02

감성킬러님 의견에대해서

조회 수 5044 댓글 28
어초낚시? 힘들면서 재미있는 낚시죠 전 어초만 고집스레 10년정도다녔읍니다 한달에 3회에서 6회까지 지금도 마찮가지죠 낚시하시는 많은 조사님들을 보면 마치 낚시채비를 아끼려고 낚시온듯 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고기잡으러 왔지  채비아끼러온것은 아니지 않읍니까?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채비를 많이 소진해야 기술도 늘고 어획물도 많다입니다 무식하게 낚시하는게 아니 겁없이 하는게 제일 최고의 기술로 느껴집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스킬이 필요하지만요 무식하게 하노라면 자기 몸에 맞는 스킬이 생깁니다  남의 말은 염두만 하시고 직접 느끼세요 전 지금도 한번 출조에 바늘40개이상 사용합니다 추는 3개정도 왜 추 사용량이 적냐고 반문하시겠죠? 전 26호 자작 채비에 그냥 직결해서 사용합니다 물론 합사가 손상이 적은 매듭으로 묶죠 제 채비는 목줄 12호  기둥줄24호 내지 26호 합사 8호  그냥 느끼세요 수업료를 많이 내면 낼수록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을겁니다 참 중요한 애기를 빠뜨렸네요 물론 제 경험입니다만 저수온기나 일반 우럭활성도가 좋을때에도 대물은 바닥권에 있읍니다 어초만 하는 선장님은 높이를 말하지 않읍니다 왤 까요? 물론 당일 대상어가 어초위에서 물어준다면 쓸어 담기만하면 되지만 그런 날이 얼마나 될까요?
어초낚시에서 제일로 여기는 기술은 만세 부르기죠 낚시대를 하늘까지 들어올리고
대상어를 뽑아내는 것입니다 물론 만세를 부르면서 릴을 최하 5.6회이상 감아야 겠죠 그래야 고기가 쳐박히는 것을 방지하죠 어초 낚시에 자신이 생기시면 침선낚시는 싱겁다고 느끼실겁니다 특히 똥침 낚시는요 궁금한 것은 선상에서 직접 물어 보세요 보면 경험이 많은 사람이나 가이드는 낚시하는 자세가 공통점이 많읍니다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무대뽀로 배우고 물어보시고 느끼세요
두서없이 처음으로 글을 써보내요  
Comment '28'
  • ?
    감성킬러 2009.04.13 21:12
    밀집모자님의 출현(?)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세밀한 부분까지 닮진 못했지만 '지금 제가 방향은 제대로 잡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반갑고 기쁩니다.
    '만세부르기'의 기술 속에 숨어있는 5,6회의 릴링은 전혀 생각지도,느끼지도 못했던
    부분입니다.
    '무대뽀 정신'으로 계속 실천해보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 ?
    블루마린 2009.04.13 23:23
    언젠가 우연히 미터급 농어를 연거푸 일곱마리나 놓치고나서 우럭낚시의 흥미를(?)잃었 습니다.
    농어에 미쳤다는것이 맞을것 같군요.

    4~5년쯤 된것 같은데 농어를 만나기 전에는 어초 침선 참 많이도 다녔 습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어부지리 게시판의 어초 침선 요령들을 접하면서
    무슨 말인가 나도 한마디 거들고 싶은 생각이 불끈 솟을때도 있었지만,
    무딘 글 재주가 첫째로 망설이게 만든 이유 였습니다.

    오늘 가끔씩 들러보는 어부지리에 왔다가 밀집모자님 글 보니
    전에 제가 하던 낚시방법과 같네요.
    잘 정리되지 않아서 처음 어초 접하시는 분 들에겐 잘 이해가 되지않을수도
    있겠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었다해도, 또다른 의문이 꼬리를 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초나 침선이나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너무 이론?이나 교과서적인 것에 의존 하려 하지마시고 많이 부딪쳐보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조과도 올라가고
    나름의 낚시 방법도 터득할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제 경우는 아무런 이론도 경험도 없이 그날 승선한 배가 어초를 가는통에
    첫 어초를 경험했고, 오전내내 봉돌과 채비를 헌납하다 오후들어 봉돌과 채비 달랑 두개인개 남았을때 만세 부르며 릴링하는 낚시법이
    채비와 고기의 손실을 줄일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 profile
    블루 2009.04.13 23:42
    5년전쯤 같은배를 타고 블루마린님과 어초낚시에서 경쟁을 벌였었죠..
    당시 저도 어초낚시의 묘미에 빠져 출조때마다 채비가 다르고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편이었습니다만
    제가 10여 마리 잡을때 40마리 잡더군요...*^^*

    그다음부터는 어초 낚시 얘기나오면 꼬리내립니다.
    어느정도 반복적인 훈련(낚시는)이 어초를 읽는것 같습니다.
    마치 머리속에 프로타의 지형이 그려지는 것처럼....

    이런분도 계시더군요...낚시를 하면서 잘 아는 일행인데도
    옆사람과 말도 잘하지 않는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몰입을 잘 하는 분이었고요..블루마린님과 라이벌 수준이 었는데..
    그분은 어초에 진입할대 어초에 부딫히는 와류를 느끼신답니다..ㅎㅎㅎ
    두분이 어초 낚시 같이 하면 볼 만했지만....저는 열받았습니다..ㅠㅠ

    위의 두분중 한분은 선장(?)이시고.. 다른 한분은 현재 안흥에서 사무장하고
    계십니다.

    어초 낚시가 어렵지만....어초의 적정(중간높이)높이로 밑거림을
    적게 하고자 하는 부분은 채비손실을 줄여 수선하는 시간을 줄여
    조황도 평균이상 정도의 효율을 강조한 부분일겁니다.

    그런데..블루마린님!!
    미터급 농어 7마리 놓친곳 언제가나요??
  • ?
    감성킬러 2009.04.14 07:17
    밀집모자님 → 블루마린님 → 블루님까지...
    경험을 공유하신 분들의 의견이라 귀에 쏙 들어옵니다.
    하루종일 어초만 잡다가 힘이들었던게 반드시 겪어야 될 과정이었네요.
    '만세부르기'를 알고나니 좀 개운해집니다.
    전동릴의 순간동작 기능을 이용하면 효과적일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엘셀레버로 스피드를 full로 맞춰놓고 순간동작 기능을 사용하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루마린님! 첫 어초낚시의 오후에 '만세부르기'를 깨달으셨다니
    정말 굉장하단 생각이 듭니다.
    전 연속되는 어초낚시에도 불구하고 감도 못잡았었는데요.
    에구~ 난 왜 이렇게 무디지?

    블루님!
    루어낚시나 디카여행에서 사진상으로나마 많이 뵙던 분이라 모르는 분이란
    느낌이 들지 않네요.
    블루님의 행보가 부러워서 따라 붙으려는 친구도 있던데...
    늘 즐낚하시고 건강하시길...
  • ?
    ^둘리^ 2009.04.14 08:59
    밀집모자님은 어초의 고수이시네요....^^
    채비중에 목줄을 12호로 사용하시는 특별한 비법(?)이 있으신지요?
    선상에서 뵈면 어초낚시 좀 갈켜 달라고 때써도 되겠죠....ㅎㅎ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세요.....
  • ?
    밀집모자 2009.04.14 10:00
    감성킬러님 전동릴 레버로 최고속도로 올리시면 80%이상 다 떨어집니다 릴링이 최고로 생각 되네요 제가 목줄을 12호로 사용하는 방법은 매듭에 있읍니다 지긋이 잡아 당기면 절대 끊어 지거나 풀리지 않으나 순간적으로 잡아채면 매듭부분이 그냥 빠집니다 작업선 어부께서 쓰는 방법이죠 물론 간단하구요 또한가지 ,가능하면 옆사람 피해가지 않는 한 목줄은 길게 사용 하세요 1미터 정도 또 아래바늘이 추보다 얼만큼 춰야하는 지는 현장 상황에 맡기세요 정답은 없읍니다 추가 바늘보다 밑에 위치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읍니다 한마리를 잡아도 내 기술로 잡는것이 더 희열이 있지 않을까요? 단 입질이 오면 성공해야 진짜 아닐런지 아직도 배우는 입장에서 너무 많은 애길 했네요 죄송합니다
  • ?
    감성킬러 2009.04.14 10:18
    순간동작기능으로 짧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여러 고수님들이 가르쳐주신 방법을 다양하게 쓰다보면
    제가 가장 편안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찾아지겠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밀집모자님의 방문을 이끌어낸 것 만으로도 제 글은 성공했단 생각이 들어
    음흉하게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
    초보들의 목마름을 위해서라도 자주 만나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profile
    이어도 2009.04.14 11:32
    밀집모자님의 만세부르기 기술이 제일 공감이 가네요..
    만세부르며 몇번의 릴링을 하신다면...밀집모자님은 이제
    하산하셔야할 공력을 지니신거죠..ㅎㅎㅎ
    아~ 블루마린님이 오셨네요..정말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가끔 풍문으로만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글구 블루님..5년전쯤 블루마린님과 경쟁을 벌였다는건..쪼매..
    과장된거 아닙니까??..ㅎㅎㅎ..한수 배우려고 따라다녔다면 몰라도..ㅋㅋㅋ
  • profile
    블루 2009.04.14 11:59
    이어도님...당연하죠..*^^*
    블루마린님이 저를 농어루어 환자로 만들어준 분인데요..ㅎㅎ

    어초낚시는 어렵기도 하지만 매력도 넘치는 낚시인것 같습니다.
  • ?
    한사랑 2009.04.14 12:09
    밀집모자님께 질문좀 드리네요. 매듭이라 하면 목줄 중간에 매듭을 주시는 것인지 아니면 원줄의 체결하는 도레에 특수(?)매듭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또 한가지는 봉돌을 직결하신다는데 직접 채비에 달아 봉돌이 제대로 걸리면 합사줄의 손실이 많고 끊어 내기가 만만하지 않을텐데 무슨 노하우라도 있으신지요?...
  • ?
    우럭꾼 2009.04.14 12:46
    기둥줄에 봉돌직결 위험한 발상입니다.침선 낚시도중 핀도래가 터저 직결후 낚시도중 밑걸림으로 터트리다 파도가 밀리는 바람에 어깨인대가 늘어나 5개월이 지나도 아직도 고생중임니다. 그래도 낚시에 열중하니 마눌왈 고기가 당신 잡겠네요.그이후 기둥줄에 양도래핀으로 연결하니 무척 수월하더군요.
  • ?
    밀집모자 2009.04.14 14:31
    바늘 목줄은 원줄 도래에 직접묶어서 사용 합니다 거창하게 특수한 매듭은 아니고 누구나 한번만 보면 할수있는 단순 간단한 매듭입니다 아무리 심한 롤링이 있어도 신속 정확하게 결속됩니다 그리고 추를 직결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읍니다
    이또한 같은 매듭이며 정통으로 장애물에 걸리면 터지거나 빠져 나옵니다 저는 어초낚시 2번출조후엔 꼭 3미터 정도 합사를 끊어 버립니다 그래야 더큰 손실이 없읍니다 우럭꾼님께서 말씀하신 방법도 맞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밑걸림이 생겼을때 어떤 자세로 대처하느냐가 차이일것입니다 대부분의 조사님들은 밑걸림이 발생하면 낚시대를 잡아 당기거나 합사를 손으로 잡아 나꿔채는 듯한 자세로 밑걸림을 벚어나려 하는데 저의 경우는 낚시대를 수면쪽으로 꺼꾸로 세우고 릴링을 해서 줄의 여유를 없앤 후 합사가 감긴 릴뭉치 스플이라고 하나요? 릴뭉치를 한손으로 움껴 잡은후 앉았다 일어나는 탄력으로 절손 시킵니다 낚시대의 길이도 상관없읍니다 초리대를 물속으로 집어 넣으면 되니까요 저는 주로 195제네시스 선상대를 사용 하다가 요즘은 3미터대를 사용 합니다 로드가 길면 밑걸림에 취약하다는 선입견은 없읍니다 늘어난 길이 만큼 물속으로 넣으면 되니까요 지금까지 나열한 방법은 제 스타일입니다 자기에게 익숙한 방법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빠른 시간에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 ?
    한사랑 2009.04.14 16:25
    매듭이 중요하군요. 그런데 방법을 모르니... 사진이나 글로 설명이 어려우신가요?
  • profile
    주야조사 2009.04.14 16:58
    위 밀집모자님 말씀 일부 발췌)..조사님들은 밑걸림이 발생하면 낚시대를 잡아 당기거나 합사를 손으로 잡아 나꿔채는 듯한 자세로 밑걸림을 벚어나려 하는데 저의 경우는 낚시대를 수면쪽으로 꺼꾸로 세우고 릴링을 해서 줄의 여유를 없앤 후 합사가 감긴 릴뭉치 스플이라고 하나요? 릴뭉치를 한손으로 움껴 잡은후 앉았다 일어나는 탄력으로 절손 시킵니다 낚시대의 길이도 상관없읍니다

    (궁굼증-> 어초낚시의 경우 걸림이 많을진대, 걸림이 있을시마다 이런 방법으로 릴뭉치를 잡고 ~~ 탄력으로 잡아 당기면서 절손시킨다면 릴의 기어에 무리가 가질 않을까요? 가끔은 봉돌이 어침에 걸려 낚싯대 손잡이나 장갑손으로 휘감아 낚아채서 절손까지 올 정도면 무척 많은 힘이 필요하던데......)
  • ?
    밀집모자 2009.04.14 18:10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겠읍니다 제가 전동릴을 사용한지가 9년째 됩니다 그당시엔 배에 전동릴이 거의 없었지요 지금까지 시마노 4000hp를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기어가에 무리가 가는 것이 아니라 입수 회수 전환 레버에 파손이 생기겠죠 아직까지 그런고장은 없었읍니다 제가 글로 표현을 잘 하지못해서 그런것이지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이유는 제가 전동릴을5개 갖고 있기에 모두 필드 테스트를 마쳣으니까요 3000h 1000ev 4000hp 400fe 500mt 물론 시마노 장구통릴도....
    제 방법에서 어설픈 6호줄은 합사가 끊깁니다 그래서 8호를 사용하고 어초 2회후 필히 3미터 정도 자릅니다 잛은 생각에 제 경험을 올려봤는데 여러 조사님들께 괜히 혼선만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
  • ?
    한사랑 2009.04.14 18:18
    그럴꺼예요~~~합사 6호줄은 봉돌이 제대로 걸리면... .그런데 합사8호는 물의 저항을 많이 받고 좀 투박하여서 저도 8호 디프원 쓰다가 6호줄로 바꾸었기에...좀 아쉬움이 있네요.아무튼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 ?
    ^둘리^ 2009.04.14 19:03
    이어도님
    블루님이 그땐 그러고 놀았어요......ㅎㅎ
    한수 배우려고 따라다닌건 저구요.....
  • ?
    감성킬러 2009.04.14 19:25
    우와!!!
    초짜가 던진 화두에 너무 '거물급 조사'님들이 나서주셔서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자신만의 know-how를 정확히 전달한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저같은 초짜를 상대하시려면 많이 답답하시리란 생각도 듭니다.
    말씀하신 걸 듣고 한방에 이해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일이구요.
    그러나 주신 조언들은 제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중한 것들이어서
    너무 감사하단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스승이 아무리 좋으면 뭐하겠습니까?
    제자가 띨띨한데...ㅋㅋㅋ
    아장아장 걷다보면 제대로 뛸 날도 반드시 올거라는 믿음으로
    늘 파이팅하겠습니다.
  • ?
    앵두 2009.04.14 19:48
    우와 ~~ 감성 킬러님 글의 시너지 효과가 이정도 일줄이야....
    감성킬러님 .... 언제 선상 우럭 낚시 대회 함 연출 해보심이 어떨지..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낚시하는거 보면서 배우고 싶네여 ^---^

    아! 그리고 감성 킬러님 어부지리님 5월 초 출조 계획 함 잡아 볼까 하는데 의견좀 주세여. 문자로 주셔도 좋구요 제가 5월 2일 ~ 5일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지난주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참석 못해 죄송...
  • ?
    감성킬러 2009.04.14 19:56
    앵두님과의 만남이 자꾸 미뤄지네요.
    매주 출조로 저만큼이나 눈치를 보고 계신 듯 하던데...ㅋㅋㅋ
    5월 첫 주 물때가 좋아서 예약이 거의 끝난 것 같아요.
    겨우 1자리 예약해 놓은 것도 선배에게 양보하고 자리 비길 기다리는 처지입니다.
    혹시 어부지리님과 스케쥴이 조정되면 연락드릴게요.
  • ?
    블루마린 2009.04.14 22:34
    엄청난 댓글이 달렸네요.^^
    곰곰히 밀집모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김 조사님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밀집모자님 정도의 노하우는 김 조사님 밖에 없을듯한 생각이
    머리속에 뱅뱅~~~ 맴도네요.

    아니라면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댓글들 읽다보니 예전 낚시할때 함께 즐낚햇던 분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조갈님을 비롯한 갈낚방 분들...

    달거니 뿡시리님 등등 서부전선님들...
    납추추방 낚시대회를 같이했던 남항동호회원님들...
    이어도님~!!!
    올해는 얼굴보고 지내요...^^
    블루야~!!!
    둘리랑 배 닦으러 와야 되지않겠니?....^^
  • ?
    dodari 2009.04.14 23:13
    블루마린님... 오래만임다... 근디 난 배닦으러 가면 안되남유..ㅋㅋ 전화 좀 해유..
    블루,둘리님도 보이고... 이어도님 전화 좀 해라!!!ㅎㅎㅎ
    모두들 즐건 하루 보내세요... 굿럭!!!!!
  • ?
    ^둘리^ 2009.04.15 00:29
    인갈님 안녕 하세요 ~~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배 닦으러 갈때 전화 드릴께요.....
    배는 이슬이로 닦아야 잘 닦인데요....ㅎㅎ
  • ?
    dodari 2009.04.15 00:32
    둘리님... 반가워유.. 가끔 블루님 만나 안부 듣고 있슴다... 한번 선상에서 이슬이로 조우 해유~~~ㅎㅎㅎ
  • ?
    포세이돈 2009.04.15 09:50
    오잉 그냥 지나가려다가 도저히 그냥지나갈수가 없네유 ㅎㅎ

    울싸부님 등장에 인갈님까지 등장하셨네유~~

    제가 뵙고 싶은분들이 이글 리플안에 다계십니다 ㅎㅎ

    다음달이면 다들 뵐수있겠죠?? ㅎㅎ



  • ?
    포세이돈 2009.04.15 09:54
    울싸부님 농어만 다니셔서 선상우럭 낚시방법 다까먹지 안으셨나 걱정되네요 ㅎㅎ

    우럭잡아서 사부 봉양 해야하는거 아닐지 모르겠어유~

    인갈님 뵙구싶어유~~~
  • ?
    유인선 2009.04.15 23:14
    다들 어디 숨어있나했더니 여기모여있었네요...
    선상에서 함 뵙시다...
    밀집모자님 의견에 감사 감사..
  • ?
    앵두 2009.05.06 21:31
    이번에 밀짚모자 님과 동 출하였습니다.
    당연히 매듭법도 배웠구요... 한마디로 요약 하자면 이 매듭은 지긋이 당기면 안플리는데 순간적으로 확 당기니까 줄이 풀리더라구요. 매듭법도 무지 간단했구요 ~~
    줄이 끊어 지는건 아닌가 하고 유심히 봤는데 그냥 플리던 군요.
    무엇보다도 매듭법이 무지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손으로 확 당겼을때 풀리는 수준이어서 릴에 무리가 가는 일은 전혀 없을듯 하더군요.
    이번에 출조해서 만세하는것도 한두번 곁눈질로 보고 , 우럭을 잡은 후 바로 목을 따지 않고 부레만 바늘로 푹 찔러 물통에 담은 후 회항할때 목을 따서 쿨러속에 넣어 오니 우럭살이 무르지 않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꽝을 쳐서 킬러님이 3마리 주셨어요 ^___^) 이번 낚시로 여러가지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배워야 할께 이리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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