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부터 고른 입질을 보입니다...
처음엔 바다로 돌려 보내는 것이 많았습니다.
물이 가면서 씨알도 굵어지고 대우럭도 보탭니다.
점심시간을 넘기며 손맛을 봅니다...
오후들어 낱마리로 소강상태...
이미 마음은 든든합니다.
오후 낱마리는 덤입니다..
아주 풍족한 조과에는 못 미치나 루어 낚시의 첫입문은 성공적입니다.
몇 조사님 뿅 가셨으니 말입니다...
핸드폰을 바다에 수장시키고도 웃는 얼굴에서 그 마음을 훔쳐보았습니다...
그리고 제도전을 정해놓고 가셨습니다.
지금 루어는 우리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