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바루컴과 함께 한 날이였습니다...
기분좋은 출발이였습니다...
바람소식이 있었으나 의외로 오전은 조용했구요...
오후 들어 바람이 살며시 다가오더니 내일의 풍랑을 알리는 전조를 보이네요...
조황은 어제보다 못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오전을 힘들게 마무리하고 오후에 기대를 겁니다...
그 와중에도 알뜰히 챙기신 몇 분이 계십니다...
신기할 밖에요...
일산 바루컴님들의 기대에는 못미쳤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꼴이 되어버렸지요...
늦터진 대광어 몇마리로 분위기의 반전에 들어갔으나 역부족입니다...
7자 대광어... 6자 몇마리...
몇 분에게만 행운이 돌아갔습니다...
바닷 속을 어찌 알까요???
열심히 바닷 속 읽기를 반복하고 공부해야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일요일은 풍랑특보로 출항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