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백마3호 루어조황...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부는 것이 심상치 않다...
가을의 예사로운 바람이 아니다...
기상도를 면밀히 살피고 오신 신사장님은 예상한 일이다 라고 하신다...
쿵쾅대며 바다로 나아간다...
작업은 원활치가 않고 따라서 조황도 시원치가 않다...
섬가엔 방생이들만 들씨글하다...
돌려보내는 것도 재미로 보고...
쌩엥~~하고 사라지는 방생이들이 귀엽다...
그중에 10수 이상으로 선전한 분도 계시고...
6자 구경은 신선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어렵게 시간을 내시고 기대를 담고 오셨을 줄 압니다...
담을 기약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