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촐한 인원 11분 출조하여 하루종일 아홉분만 낚시하시고 결국은 히트호 주방장님도 낚시대 들고 한몫하니 가는곳마다 씨알좋은 우럭들만 올라오고....솜씨가 미숙한 초보님도 집중력과 열정으로 방법을 터득하셔서 개우럭 몇수씩이나 올리시고....사무장인 저도 히트호에 승선하여 깊은 회맛 즐기고, 찰카닥 찰카닥 카메라 눌러대는 재미도 솔솔하게 누렸답니다.... 비록 단촐한 인원의 출조였지만 생기돋아나는 하루의 출조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달 "조금" 에도 오늘의 "조금"에도 좋은조과를 이루니 궂이 무시,한물, 두물, 세물때만을 좋아하는 물때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뀌어야한다는 결과가 초래된 날이기도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