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의 영향으로 오랜만의 출조였습니다
월명인데다 태풍의뒤끝으로 남동풍이불어대는 바다는 너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본섬 금성호낚시의 장점인 제주북부앞바다는....
한라산이 든든한 버팀목이되어서인지 멀미할정도의 그리큰 너울은 아니었습니다.
부부조사님이 계서서 한두분 멀미를하는듯하다가..이내 부드러워진 바다덕에...꾸준히.쉴새없이 올라오는 갈치덕에..
10분전원 멀미없이 즐낚을하였습니다.
오늘도역시 출항지 근해로 약3~4마일을 5~6놋트의 한가한속도로 약40분정도나가서 풍을 내렸습니다.
현장상황은 금성호가 풍을내린 라인으로 동쪽 세화,김령방향~서쪽 한림방향에는 비슷한 내만라인에 많은작업선들이
조업을 하였으며 심지어 제주본섬 1마일이내에도 무수히많은 갈치및 한치작업선들이 포진하고있는상황입니다.
선장님 얘기로는 내만권에 갈치조황이좋아서 심지어 출항지 바로코앞에서 풍을내리는대신 닻을내리고 작업을하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포인트의 수심은 80m~100m권이었으며 수온은 25도후반대..선속은 초반 1~1.2놋트로 잘가는편이었습니다.
월명이긴하나 풍도돌지않고 물이잘갔으며 구름도 달을막아서...적당히 꼴랑대는..낚시하기에 그지없는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조황은~~??
지난달 월명사리때의 대박에이어서 이번의 월명사리의 조황은 大대박 조황입니다.
(제주본섬낚시는 역시 물흐름이 관건입니다.)
초반부터 7피..9피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올라왔습니다.
다만 씨알이작은 풀치급이많았습니다.4~5지 이상급은 수십마리에 불과하고 작은갈치가 주종이었습니다
마릿수론..최대 200수이상을하셔서 비닐에담아서 입항하여 박스사리하신분도 계시고..최소80~최대200여수 이상의 조과입니다.
한분의 조사님이 서울에서의 약속때문에 07;25분 비행기를 타야하는관계로 05시까지만 낚시하고 입항했습니다.
큰넘으로만 쿨러를꽉꽉채워 발로밟아 뚜껑을닫을날이 언제오려는지..올해는 그러네요.ㅠㅠ
곧 그날이 오겠지요.
선주와 선장께서는 경매장으로..서부두로나가서 조황정보를 수집하여 큰씨알을 보이는지역을 정보수집하고있습니다.
출조하신 회원님께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도 금성호는 출항합니다.
오늘도 전원 항공화물로 보냈으며 1인 \16.000의 화물비를 지불했습니다.
Tip하나....
항공화물을보낼때 1인기본료가 \13.600에 21kg까지이며 1k오버당 500원의 화물료가붙습니다.
전원쿨러를 모아서 한사람앞으로부치고..총금액에서 쿨러숫자만큼 1/n을 하시면 적은금액으로 화물을 부칠수있습니다.
*지난번 삼치떼를 만난기억으로 오늘은 집어등을 하나건너 켜는..집어등을 반만켜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삼치..시장고등어가 간간히 비쳤지만 갈치로만 손맛을즐긴 하루입니다.
오늘도역시 사진찍는것에 별관심이없는 선주의 노력(?)으로 사진이 얼마없습니다.ㅎ
*금성호는 어선을 개조한 7톤급의배라 협소하고 선실(2~3인)이작아 선수갑판에 평상을 설치한관계로
쿨러를모아 사진찍을공간이 없습니다.또한 입항해서는 화물의무게를 줄이려고 갈치를다쏟아내어
어름빼고,비닐깔고 재포장하다보면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여 대기하고있는 화물차에 바로바로
쿨러를 실어보내다보니 쿨러를 모아놓은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배에 사무장역활로 승선하는 선주또한 사진찍는데는 별관심이없는것도 한요인이기도합니다.
지금 예약하십시요..
갈치낚시..!!
버스타고 5~6시간 이동하기가 힘드십니까??
이제는 비행기타고 1시간이면 제주도 도착입니다.
배타고 3시간~5시간 이동하기가 힘드십니까??
이제는 배타고 30분~1시간만 나가도 멋진 은갈치낚시를하실수 있습니다.
빠른이동시간...가까운근해에 갈치어장까지...제주도낚시의 장점입니다~~!!
출발에서~도착까지...
20시간이내에 끝내고 귀가할수있는 럭셔리한 갈치낚시..제주본섬 금성호뿐입니다.
-더많은 사진보기및 카페가기-
제주은갈치 금성호 http://cafe.daum.net/jjGALCHIG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