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프호] 은갈치가 8상자에서 1상자까지

[여수뉴호프호]



아직 달이 밝아 조황에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전날 좋은 조황소식을 올린 어선에서 연락이 와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출항을 했습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초저녁부터 줄줄이 바늘바늘 마다 일타 8피, 9피 등

은빛 갈치들이 올라와 주었습니다.

분위기로 보아서는 자정전에 쿨러들을 전부 채우실것만 같은 기세였지만,

초보조사님들은 멀미로 자리를 하시고...


낚시를 꾸준히 하신 조사님들 중 한분은 100리터 쿨러를 거의 다(8상자) 채우시기도 했고,

다른분들도 2~3상자 조황을 올린 하루였습니다.


워낙에 먼바다 출조를 나가기 때문에 출조를 계획하고 계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전날 체력관리(과음, 과로)에 신경을 쓰신다면 더 좋은 조황으로 이어지시리라 생각합니다.


금일 출조하신 조사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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