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는많은데 삼치에게 골탕먹은하루..9/6제주금성호 조황보고

오늘은 루어낚시클럽 회원님들의독선으로 출조하였습니다.
역시 출항지 2~3마일권의 내만을 포인트로잡고 도착해보니 같은 라인에 150여척의 작업선이 몰려있어 풍내릴 자릴찿기가 어려울정도였으며
바깥쪽바다엔 불과 5~6척의 작업선만이 보이는등...내만에 쏠려있는분위기입니다.
바다상황은 낚시하기에는 무리가없는 상황이었고 처음수심은 78m권에서 시작하여 40m까지 흘렀습니다
(수심이 50 m이내로 들어설때부터는 풍을바짝당겨 코앞에놓고 하였습니다)
집어는 풍부하게되었으나 삼치가 약간 극성을떤 하루였습니다(제공하는 7단채비에 삼치가6타까지)
동호회독선이라 열낚을하는 분위기보다는 즐기는분위였고, 갈치낚시경험이 2~3분밖에 없을만큼 갈낚엔 초보인 조사님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늘 금성호가준비한 채비를(30개준비) 10분이서 무려 26개나써버리는 일도생기고....
(엉킨채비는 엉킨조사님과 협력하여 줄을풀고 쓰시는것이 채비를 끊어버리는것보다 훨씬유리합니다..시간절약면에서..)
바람이 북풍~남동풍~다시북동풍..등으로 바뀌는덕에 짝물도흐르고 배가돌아서 힘든 낚시였습니다.
배를돌지않게하려고 선주께서는  종일 풍줄을잡고 씨름하기도...
조황은~~!!
경험있으신분들은 쿨러를  채웠지만 나머지분들은 갈치만은 30여수정도로 저조합니다.(열낚도 안하시고..ㅠㅠ)
갈치는많은데 못잡아내는(?)형국이었다고합니다.(삼치땜시~~)
씨알도 괜찮았는데...
오늘 출조하신조사님..장르가다른 낚시라서 힘드셨을것입니다.좋은추억이 되셨기를 바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선주께서 풍줄을잡고 씨름하는라 사진을 찍지를못하였습니다.

   *금성호는 어선을 개조한 7톤급의배라  선실(2~3인)이작아 선수갑판에 평상을 설치한관계로  쿨러를모아 사진찍을공간이 없습니다.
또한 입항해서는 화물의무게를 줄이려고 갈치를다쏟아내어 어름빼고,비닐깔고 재포장하다보면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여 대기하고있는 화물차에 바로바로
쿨러를 실어보내다보니 쿨러를 모아놓은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배에 사무장역활로 승선하는 선주또한 사진찍는데는 별관심이없는것도  한요인이기도합니다.
오늘은 배가돌아가는바람에 풍줄잡고 씨름하느라 더욱더 사진이없습니다

지금 예약하십시요..
9/8일 3자리 9/9일 3자리남았습니다.

갈치낚시..!!
버스타고 5~6시간 이동하기가 힘드십니까??
이제는 비행기타고 1시간이면 제주도 도착입니다.
배타고 3시간~5시간 이동하기가 힘드십니까??
이제는 배타고 30분~1시간만 나가도 멋진 은갈치낚시를하실수 있습니다.
빠른이동시간...가까운근해에 갈치어장까지...제주도낚시의 장점입니다~~!!
출발에서~도착까지...
20시간이내에 끝내고 귀가할수있는 럭셔리한 갈치낚시..제주본섬 금성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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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갈치 금성호 http://cafe.daum.net/jjGALCHIGS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