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갈치 사냥을 매일 나가는 여수바다낚시(피쉬헌터호) 입니다.
요즘 삼치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갈치낚시에 삼치가 올라오면 천불납니다 그래서 삼치가 없는 곳으로
포인트를 잡기위해 머리가 복잡하지만 요몆일 계속 삼치없는 곳으로만
다녀서 인지 이젠 삼치가 아예 없어진 걸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제저녁도 채비를 바다속에 담구자 은갈치는 먹이사냥을 쉼없이
해주었습니다
잘나오던 은갈치는 밤 10시경 갑자기 낱마리로 올라오기에 어탐을 보니
어군은 그대로인데 무언가 큰넘이 나타난듯 갈치가 먹이를 취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들무렵 10번 조사님 낚시대가 휘어지더니 버티기를 하던중 낚시대는
두동강이나고 아무래도 대형상어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때즘 4번조사님이
1미터50정도의 상어를 걸어 육안상 확인을 하고 줄다리기도중 원줄은 허무하게
나가 터져버리고 잠잠하더니 상어가 가버렸는지 또다시 은갈치는 미끼를 물어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은갈치 조황은 좋으나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잔씨알이 많이 올라
온다는 점 입니다
4지 아래급 은갈치 계체수가 온바다에 워낙많이 입성한듯한 느낌 입니다
들고 찍은 사진은 대표급들만 들고 찍어서 그렇지 평균 적으로 올라오는 씨알에
만족 스럽지는 못하하지만 여기저기 귀를 세우고 정보를 수집해보아도 4지급
이상만 현재로선 나오는 곳이 없고 씨알이 뒤섞인듯 합니다
바다 분위기로 보아 당분간은 삼치만 피해 은갈치만 나오는곳을 포인트로 삼고
작은넘은 왕갈치 미끼로쓰고 쓸만한넘들만 쿨러속으로 넣은 것이 좋을듯 합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