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간밤엔 2호 출조계획 안잡았었는데
서산 어르신4분이 여객선으로 거문도에오셔서 모셧습니다
올해만 거문도에 5번오셔서 모두 성공했으니
꽝이라도 좋다며 여성호로 가겠답니다
1호(신바다)는 현장으로 바로 출발하고
2호호로 모신결과 또다시 대박 마물입니다
초저녁부터 줄줄이 물어오는 갈치를보며 하시는말..
"오선장님 큰일났시유~~!!"
무슨말인지 이젠 잘 압니다,지난번에 격었거든여
무거워서 서산까지 못들고갈것같다는 걱정이십니다 ㅋ
보통 세벽에 사무장이 낚시 종료를 먼저 알리는데
최근엔 오히려 승객께서 먼저 철수하자 난립니다
더이상 갈치 들어갈 공간이 없다며 미리끝내는지라
조기철수하는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ㅎ
간밤역시도 100쿨러에 꽉꽉 채우신후에
당신들께서 먼저 철수하자여 조기 철수 햇습니다
11월엔 거문도에서 먼거리에서 갈치가 형성될듯하여
1호만 주로 계획을잡았는데
오히려 최근엔 거문도 주위에서 폭발적인 갈치입질에
1호에 이어 2호역시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런추세가 계속될듯하여 2호에예약하셔도
1호로 여수에서 거문도까지 모실수 있습니다
거문도 비너스는 단 한분이라도 성의껏 모십니다
홈피: http://gdv.co.kr
전화:010ㅡ2640ㅡ7654
여수에서 22명 이하 한정 출항관계로 미리 예약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