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타 2호 토요일 갈치낚시 잡으러 갔는데....
15분의 조사님을 모시고 진짜진짜 먼바다로 갈치출조를 했습니다.
갈치는 정말 눈을 못들을 정도로 부끄럽습니다.
배에서 나온 갈치수 10마리 남짓이였으니까여..
23시 정도에 주의에 있던 작업선들이 조기철수를 하기 시작해서 저희도
조사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먼바다에서 0시에 철수했습니다.
이대로는 조사님들 그냥 보내드릴수 없어서 거문도에 들려서
부랴부랴 열기채비와 미끼를 사서 아침일찍 다시 나와 열기를 잡아 드렸습니다.
오후 3시에 여수항에 입항해서 늦은 식사후 집으로 돌아들 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를 감동시킨일이 발생했습니다.
조사님들이 각자 돈을 각출해서 선장님께 고생하셨다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저도 이런일은 처음봤습니다. 고기도 많이 못잡아 드렸는데.. 어찌나 감사한지..
선장님 두분다 정말 열심히 조사님들께 서비스를 해주셨나봅니다..
고기나 많이 잡으셨다면 그나마 이해가 가겠는데 고기도 많이 못잡아 드렸는데....
저희 킹스타 선단은 앞으로도 조사님들을 감동시킬수 있는 서비스로 대신하겠습니다.
오늘 오신 조사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로 오늘의 최대어는 열기 300cm를 하신 조사님께서 무료 승선권을 받아 가셨으며
갈치는 105cm를 하신 조사님께서 받아 가셨습니다.)
(예약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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