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6일 제주은갈치 조황입니다.
거문도,백도권은 아직 이른 시기라 제주근해로 출조를 떠났습니다.
해가 지고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갈치가 활발히 입질하는 수온이 아닌관계로
입질이 약한 편이었습니다.
나오면 갈치는 씨알이 좋았지만 예상대로 마릿수는 여름성수기의 마릿수를 따라가진 못했습니다.
약한 입질을 파악하신분들은 50여수 정도를 하셨고 그렇지 못하신분은 조과가 떨어졌습니다.
수온이 오르면 점차 조황이 살아나리라 봅니다.
갈치속을 보니 알집이 들어있었습니다.
수온이 좀 더올라가면 거문도권에서도 갈치를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