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 스 (청 상 아 리 )를 낚다!!!
시 간 ; 2010 년 6 월 6 일 새벽 04시 05분.
장 소 ; 남쪽 먼~~바다.시랜드호 선상
조 사 ; 우 해 평 (57세)여수시 봉산동 거주
동조인 ; 정 응 모 (시랜드호 선장)
낚시대 ;은성3.1M
릴 ; 바낚스 7000
바늘 ; 심해갈치3호
목줄 ;경심 20호
체 장 ; 290 cm
중 량 ; 85 Kg
2010년 6월6일 새벽 지속적으로 배밑을 선회하던 상어가 드디어낚시바늘에 걸려서 요동을 치기시작을하였습니다.
마치 노인과바다를 상상할수있도록 무한한 동작이 지속적으로 펼처지는 순간순간들이었습니다.
시랜드호에 승선하고있는 모든 조사님들도 함께 요동을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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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해평씨 혼자서고기를 처리할수없게되자 낚시대를 정선장이 건네 받아서 고기와의 사투를 벌려서고기를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시간이 30여분 막상수면위로 올라온 고기를 보는순간 괴성이 터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생전에 처음보는 괴물이 수면위로 오르락 거리는것을 보면서 희열반 두려움반이 어우러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시랜드호 정선장이 재빠르게 배에있는 장비(요구대)를 가지고와서 상어를 처리할수있었네요.
고기를 걸어서 끌어올리는 순간까지 모든것을 함께하여주신 시랜드호에 승선하셨던 고객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고기를낚는순간은 시랜드호에서 갈치낚시를 하던 모든 조사님들은 동작이 먿는듯하였습니다.
모든분들이 두려움반 부러움반인양 좋아들하시고 축하들 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고기를낚아올리는 순간 다들 낚시를 할수없이 시간을 뺏아서 죄송하기 짝이없습니다.
금일 포획한 상어는 같이 출조하신 모든 고객님들과 같이절단을하여 한조각씩나누어 갖어갔습니다.
함께하여주신 금일출조하신 고객님들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정말이러한 괴물은 저자신 낚시업에 종사한지 30여년동안 처음보는 일이라서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올려봅니다.
낚시를 즐겨하시는 전국의 낚시동호인들과 함께 이기쁨을 함께하고싶습니다.
금일포획을 하였던상어를 검색하여 아래에 첨부를 하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청 상 아 리
연골어류 악상어목 악상어과의 바닷물고기.
학명 Isurus oxyrinchus
분류 악상어목 악상어과
크기 평균 몸길이 2∼6m
색 등쪽 짙은 청색, 배쪽 흰색
생식 난태생
서식장소 수심 150m 이내
분포지역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열대·온대 해역
↑ 청상아리 / 악상어목 악상어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 2∼6m.
본문
일본명은 Aozame이다. 몸은 방추형(紡錐形)으로, 길고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모양을 하고 있다. 주둥이는 원뿔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보다 조금 앞쪽에 위치하며, 제2등지느러미는 매우 작고 꼬리지느러미 가까이 위치한다. 가슴지느러미 앞쪽으로 긴 아가미구멍이 있는데 모두 5쌍이며, 마지막 아가미구멍은 가슴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의 앞쪽과 맞닿는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매우 작고, 꼬리지느러미는 초승달 모양으로 위아래가 대칭형이며, 위쪽(상엽) 끝 부분에 1개의 작은 홈(결각)이 있다. 양턱에는 가장자리가 매끈하고 가늘면서도 뾰족한 이빨이 안쪽으로 길게 휘어져 있어, 삼각형 모양에 가장자리가 톱니꼴인 백상아리와 쉽게 구분된다.
몸 등쪽은 짙은 청색을 띠며 배쪽은 희다. 각 지느러미는 청색을 띠지만, 배지느러미의 전반부는 짙은 청색을 띠고 후반부는 희다.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열대·온대 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상어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 수역이 넓어 높은 수온 차이도 잘 극복하지만 16℃ 이하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난태생(暖胎生)으로 한 배에 4~1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식성은 잡식성이며, 어류·포유류·새·두족류는 물론, 썩은 고기도 가리지 않고 먹는다.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전체 몸길이는 2∼6m이지만, 5m 이상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우째 올라올수 있었을까.....암튼 축하 합니다.
우리나라 갈치낚시에서 기록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