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 예보와는 다르게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불었습니다.
어제는 4지 5지로 초대박 조황이었는데 오늘은 강풍으로 갈치들도
활성이 떨어졌는지 씨알도 어제보다 못해 바람이 덜 타는 뒷자석에
열심히 하신 2분만 쿨러 조황이고
나머지 분들은 일찍 선실에 들어가셔 마릿수가 떨어졋습니다.
그래도 못잡으신 분들도 20kg 스츠로폼 하나씩은 채우시고
허~허~ ""먹을만큼은 잡았네""...... 웃으며 가셨습니다.
오늘, 내일 제주 성산포의 낮 기온이 10도까지 올라가고 바람도 죽어
다시한번 어제같은 초대박을 기대합니다.
12월 20일(화) 자리있습니다.
12월 21일(수) 자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