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프] 쿨러가 넘쳐서 조기철수로 돌아 왔습니다.

* 언제나 거짓없는 조황정보로 인사드리는 여수해호낚시(뉴호프, 승민호)입니다.*







































































조사님과 배와 궁합이 잘 맞는 다는 표현이 금일 상황과 잘 맞아 떨어지는 말같습니다.
출항전에 한분은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며 사무실에서 돌아가셨지만,
나머지 분들은 선장을 믿고 출항하여 아주 좋은 조황을 만들고 들어왔습니다.

중간중간 일타 8~9피 까지 올라와 주었고
자정이 살짝 넘어갈 무렵엔 얼음 없이 이미 쿨러를 다 채우시는 조사님들도 생겨날 정도로
초저녁부터 꾸준하게 올라와 주었습니다.

두세분을 제외하고는 쿨러를 거의 다 채운 상황에
새벽 3시경에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폭우로 변하면서
조사님들과 협의 하에  조기철수를 하여 돌아왔습니다.

갈치를 너무 많이 잡아서 2007~2009년에는 조기철수도 종종 했었는데...
새삼 예전 생각이 드네요.

금일 출조하신 조사님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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