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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조금 넘어간 시간에 이미 쿨러를 거의 채우신 조사님도 계셨고,
아침까지 꾸준하게 낚시를 서울에서 오신 조사님 한분은
80리터 쿨러를 다 채우시고 50리터 쿨러까지 하나더 채우실 정도로
많은 양에 갈치들이 올라왔습니다.
파도가 조금 높아서 멀미로 낚시를 포기하신 조사님 3~4분을 제외하고는
전원쿨러를 채우는 좋은 조황으로 돌아왔습니다.
5,6번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올라가신 대전 조사님 보시라고...
5번, 6번 자리에서 낚시를 하신 조사님들 쿨러를 특별히 찍어 왔습니다.
금일 출조하신 조사님들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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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장 저런거 앞으로 다섯마리만 잡게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