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기나긴 시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조황이 좋지않아 맘고생 많으셨구요.
최근 부시리 삼치등 먹이활동 왕성한 외연열도가 드디어 들끓기 시작했다고 장담 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곳 저곳..물때와 조류따라 움직이는 지도호가 잠시 잠시 들른 포인트에 예상외의 참돔들이 물고 늘어집니다.
아침 출항무렵 기대와 희망과 실망과 중간에서 고민을 합니다.
오늘은 외연열도 "지도호"만 출조하나 봅니다.
그리운 친구 비너스혼 무슨 이유인지 출조가 취소 되었습니다.
물때에 따른 포인트마다 이어지는 간혹 참돔 입질에 손에선 벌써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이 바다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아쉽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분명 참돔들은 예상과 적중하여 멸치어군 따라 들어왔고 두 배가 동시에 조황을 올려야 되나 그 친구는 이 자리에 없습니다.
고독한 쏠로 출조에 친구가 함께하지 못한것이 안타깝습니다.
분명 지도호 보다 더 좋은 그림을 그릴수 있었던 그 친구는 이 자리를 제게 양보했나 봅니다...
내일... 그 친구와 멋진 그림을 그려 보고자 머릿속에 구상을 하여 봅니다.
금일은 랜딩수 18수 숏바이트 제외 힛팅하여 회수과정 털림수 10여수의 조황으로 마감 하였습니다.
가급적 외부 홍보를 하지 않는 지도호 입니다.
이제 서해권 가을 시즌을 알리고자 어부지리에 소식을 전하는 차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