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바로! 그날이랍니다.(홍원항 씨헌터 주꾸미 조황)

매일나는 홍어 뭔줄 알았지만????????
내!
이럴날이 있을줄 알았지만,
하필 풍요로운 한가위 전날이,
바로!
그날일줄이야!

오전까진 좋았다.
조류가 죽은 11시경
이른 점심으로 먹물라면으로!

들물이다.
잘도 붙는다.
오늘도 이대로면 대승은 아니라도
충분하다.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처럼.

뿔사!
뿔사!
아뿔사!
살랑~ 살랑 약한조류대신 밀어주던 고맙던바람이.
너무과했다.
하얗게 디벼진다.

느긋하게 조황사진도 찍지않고 게으름피던 선장 누미.......
조황사진도 지대로 찍지 못하고,
설렁~ 설렁~
쿨러만 디다보다.
허겁지겁 열손이와는 대적도 해보지 못한채,
철수하는 꼬라지 하고는...........

여~
러~
부~우~우 ~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낼!
뽜~아~아~ 요!
4일부턴 주꾸미와 열손이와의 전쟁은 계속됩니다.
쭈~우~우 욱!

예약및 문의전화 : 선장직통 010 - 2737 - 8029
                                      041 - 952 - 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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