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조사님 4분 남자 조사님 1분
찬거리 장만 하느라 손 바닥 땀 났습니다.
오늘은 2물 조금
바람도 잔잔하고 딱,
조류도 쭈꾸미낚시에 딱,
물색도 딱,
갑이도 열심히 물어 주었습니다.
요 몇일 조금 전후로 천수만 꿈에그린호 정박 항구인 구매항 대문 앞에 쭈꾸미 낚시배들로 바글 바글,
대문 앞에서 낚시 하기가 조사님 보기 민망하여,
오늘 포인트는 원산도로 정했습니다.
천수만은 바람과 조류가 원산도 앞 보다 세지요,
원산도 도착하니 고무 보트 몇 대와 쭈꾸미 통발 어장배 (어부가 쭈꾸미 잡는배) 몇대뿐...
수심 2 ~ 3m에서 바로 끌어 올리는 손맛 땜시로 팔이 하나도 안 아파요,
12시까지 쭈낚하고 점심 먹고 갑이 포인트로 이동, 갑이는 아직 대박은 아닌듯 합니다.
오늘도 쭈, 갑 아주 좋은 조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