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쭈꾸미출조가 시작되기전에 몇일간 선박점검 과 업그레이드 를 마첬습니다.
업그레이드 후 속력을 올려보니 현재 평속이 전에 최고속도를 넘어서 나름 만족합니다.
올해 9/8일 처음 제대로된 쭈꾸미 출조에 새벽부터 강한 비바람에 주의보가 떨어져
취소하였다가 오전 07시에 해제가 되어 우여곡절 끝에 출조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바다에 나가보니 바닷물이 온통 간장색이라 나올거같지도 안던 쭈꾸미가 그럭저럭
가끔은 쌍거리까지 올라와주어 그나마 감지덕지 할수밖에없는 조황입니다.
출항이 늦어진만큼 입항도 좀 늦추어 4시에 마감하고 철수하였습니다.
9/9일 간장물이 좀처럼 가시질 안네요. 오후부터 좀 좋아지는걸로 봐서는
물심이 살아나는 조금 이후부터 쭈꾸미 사냥이 본격화 될거같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저조한 조황이고 개인 편차도 많은편입니다.
작년 같은시기보다 는 쭈꾸미씨알이 다소 굵어보이더군요.
그리고 바이킹호를 찿아주실때는 이동 할때마다 올리고 내리고 하는 불편함과 혹은 애써잡은 쭈꾸미를 통채로
날려버릴 위험이없는 사진과 같은 어칸에 살림망이 준비되어 있으니 조사님들께서는 쿨러만 가저오시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