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동안 풍랑주의보로 출조를 못하고 오늘 걱정스런 마음으로 출조
예상대로 아직도 파도와 너울이 여흔이 남아있는상태였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바람과 추위로 낚시를 힘들게 했다
주꾸미도 숨어버렸다 너울이 배를심하게 흔든다
간간이 나오는 주꾸미는 오늘 조황을 힘들게할 모양 이다
예보는 남서풍 현장에선 정동풍(샛바람) 아~~11시가 넘었는데도 춥다
파도를맞아 너무춥다고 철수를하자고하신다 어쩐담 일단 항으로 철수
5분은귀항시키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항 파도와너울은 많이 죽어 있었고
주꾸미 조황은 조금씩 살아났다 쌍걸이도 가끔씩 나오고
다행이 식구들과 먹을수있는 정도로 잡고(40-50마리) 오늘 출조를 마감 하였다
내일은 조황이 좀나아지리라 믿고 오늘 고생하신 손님들과 추위로 일찍 귀가신
손님들께 죄송함을 고하며 오늘조황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