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예약하시고 캔슬 내는 바람에 세분만 모시고 민어 생미끼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어제와 오늘 바다는 오랜만에 좋았습니다.
울산에서 오신 두분은 광어다운샷만 하시다가, 오늘 처음으로 민어 생미끼 낚시를 하셨는데 두분 모두 굵은 씨알의 민어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지금 이 시기는 마릿수보다는 씨알이 정말 좋습니다.
단 한마리를 걸어도 대물급 민어로 손맛 화끈합니다.
농어도 쓸만한 싸이즈로 나왔습니다.
밑에 사진은 어제 왕등도 광어다운샷 조황의 일부입니다.
내일도 민어낚시 출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