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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일) [무창포아파치피싱]<아파치호> 소수 8분 모시고 생새우 외수질낚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조황에 대한 얘기보다 생새우 외수질낚시 채비에 대하여 다소 심도있게 선장이 바라보는 시각에 준하여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ㅎ
먼저 생새우 외수질 채비는 누구나 잘 아시겠지만 외바늘에 새우 한마리 꿰기하는 방법이 제일 보편적이죠. 하지만 저는 요 몇일 생새우 외수질 출조를 다니면서 일명 변형 채비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뭐 별다른건 없구요, 단지 광어 다운샷채비를 기둥줄로 쓰고(당근 웜도 같이 끼우고..) 맨 아래 봉돌 채우는 도래부분에 새우 끼우는 용도로 바늘 하나를 더 추가 하는거죠. 목줄 길이는 약 1미터 내외정도로..ㅎ 또는 원줄과 기둥줄을 연결하는 도래 부분에 추가 하셔도 되구요.
이 채비의 장점은 먼저 끼워진 웜으로 광어를 노리고, 추가된 새우 미끼로는 농어와 우럭, 노래미등 여러 어종을 노릴 수 있는거죠.
물론 광어가 새우를 마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새우 미끼와 웜이 같이 있을때는 웜에 먼저 반응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거기다 새우를 같이 끼워 놓으니 기타 농어, 우럭, 놀래미들도 주위에 있다면 바로 반응을 보이는거죠.
위에서 언급한 변형채비로 잡은 광어들(몇일전에 잡은 8짜 대광어포함) 사진과 변형채비 사진~ㅎㅎ
또한 요즘 광어들을 잡아서 배위에 올리고 보면 대부분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잡히기 전에 통째로 잡아먹은 멸치들을 토해냅니다.
그냥 스처 지나가듯 드는 생각에 새우와 웜이 같이 물속에 있으면 멸치 비슷하게 생긴 웜에 이놈의 광어들이 먼저 반응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ㅎㅎ
지금까지는 최근 생새우 외수질낚시를 다니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아파치 선장의 느낀점이자 조사님들께 추천 드리는 나만의 생각입니다.ㅎ(생각은 자유이니 테클을 정중히 사절입니다~ㅎ)
오늘도 출조하신 조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ㅎ
이제 본격적으로 생새우의 계절이 돌아왔나봅니다.
생새우 외수질 낚시의 묘미는 어종 불문하고 생새우에 반응하는 모든 생명체가 대상 어종이니 낚시 하는동안 지루하거나 심심하지 않다는 장점이~ㅎ
그래서 낚시 초보자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쉽게 손맛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습니다.
앞으로 5월 한달동안은 본격적으로 생새우 농어, 우럭, 광어 외수질낚시로 출조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늘 변함없이 무창포아파치피싱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아파치피싱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잡는 생새우외수질낚시!
기본 마릿수 조과가 보장되는 낚시!
오늘도 변하없이 손맛 제대로 보고왔네요~^^
감사합니다.
무창포아파치피싱
<무창포아파치피싱>
- 생새우 외수질낚시(농어,우럭,광어)
- 먼바다침선 우럭, 열기 낚시
- 백조기낚시
- 광어다운샷
-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 독선, 단체(야유회)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서울/인천/경기권 1시간30분이면 OK~~
무창포IC에서 무창포항까지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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