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조황입니다~^^

*낚시가격 60,000원으로 인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 많이 더웠습니다.
(그래도 좌대 그늘진 자리는
바람도 가끔 불었고
선풍기 바람이 부는 자리는 시원했어요.
내일은 모든 선풍기를 들고 가신대요.
제가 제일 더웠을걸요.ㅋㅋㅋ;;;)
더운날은 무슨 미끼가 잘 먹힐까요?
네 생새우가 1번입니다.
사람도 움직이기 싫고
물고기도 입맛이 없습니다.
그럼 생새우를 넉넉히 준비하시는게 좋겠죠.
낚시하시러 오시믄서
미끼값 아끼시려다
물고기 못 잡으시고 가시믄 안되겠죠.
생새우,멸치,오징어나 꼴뚜기
순서로 추천드립니다.
지렁이는 사오지 마세요.


*참! 기포기가 없으시면
배 출발전에 생새우를 사시고
좌대에 도착하시면 바로
부력망에 부어 새우를 살리시기 바랍니다.*


수심은 완젼 바닥권 이었다가
3~4미터권
5미터권에서도 나오고(센터기준)
바닥에서 나오다 다시 줄이셨다가
(코너는 줄이시고 센터는 좀더 깊게
센스있게 수심에 변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조과를 높이시려면
입질이 없을때
수심에 변동을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4미터권에서 나오고 있는데
나는 입질이 없으시다면
6미터권에서 나오고 있는데
나는 입질이 없으시다면
포인트마다 수심이 조금씩 다르니까
미세하게 늘리거나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날씨는 덥고
고기는 잘 나오지 않아서
〈〈여름이라고 무조건 방류발이 없고
고기가 잘 나오지 않는 건 아니랍니다.
물이 너무 맑고 조류도 없고 기타등등
고기들이 싫어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어서 입질이 별로였고요.
이 중 한가지만 좋아져도 조금씩 나오고
몇가지가 좋아지면 밑고기가 터지겠죠.
제 희망일까요.ㅎㅎㅎ〉〉
요즘 하루가 십년같아요.
(늘 말씀드리지만
저희 좌대만 그러는거 아닙니다.
옆집 사장님들 좌대에 식사하러 오셔서
고기 잘 안나온다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방류를
8시에 하고
9시에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드문드문 나왔고
아무튼 이게 효과가 괜찮았어요.
집에 가실땐 다들
웬만큼씩 잡아가셨거든요.
(생각보다 바구니가 차있었어요.)
열심히 안하셨던 분들 빼고는요.


어느 낚시터를 가시더라도
주인이나 관계자가 해주는 말을 믿고
당장 입질이 없더라도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호지에서 한번 입질을 받았거나
놓친 고기가 아쉬워
메인호지를 오래 떠나 있지는 마세요.
입질타임이 오면
물고기를 얼른 빼고
미끼를 갈고
얼른 채비를 내려줘야
마릿수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아무리 많아도
입질이 계속 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 포인트에서 계속
입질이 오는 것이 아니거든요.
(물론 그때그때 그날그날 다르답니다.)


참고하셔서
내일도 좋은 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수요일 저는 휴무입니다.^ㅡㅡㅡㅡㅡ^)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참!! 오늘 중복이라지요.
맛있는 저녁드시고
남은 여름도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