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좋고 파도도
호수와 같이 잔잔하였습니다.
아침 일찍에는 낱마리 입질이 이어지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어군형성이 좋아지더니,
줄줄이 입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채비를 직접 만들어 오시는 조사님들이 계신데,
원줄이 너무 굵으면 가자미가 잘 붙지않습니다.
채비를 이곳 현지 채비를 썼더라면 오늘 더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낚시바늘을 세개만 달고 하시는 조사님도 계셨고
또 다섯개만 달고 하신 조사님도 계셨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선장들은 조사님들이 많은 조과를 올려야지
기분이 좋은데, 오늘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조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한달에 한번있는 항포구 청소의 날이므로
출조를 하지 않습니다.
출조예약문의
010 - 9123 - 9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