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일요일)도 20분을 모시고 공현진항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어구가자미 시즌 답게 배마다 만원이었고, 어구가자미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저도 요즘 어구가자미때문에 잠이 모자라 오늘은 낚시를 포기하고 오랜만에 단잠을 즐겼습니다.
오늘 공현진앞바다는 파도 제로, 바람 제로,최근에 보기 힘들었던 아주 좋은 날씨를 선보였습니다. 아침조황도 시작부터 어구가자미들이 줄을 타며 대박을 예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해가 중천에 떠야 줄을 타기시작한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다들 신나게 두시간 정도의 낚시에 쿨러가 수북하게 쌓여가고 있을 무렵 무슨 이유때문인지 이때부터 조과가 들쭉하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주도 근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 직후였습니다. 오늘 조황은 어제보다 떨어졌다고들 하는데 그런데도 모두 기본조과는 하셨네요. 많이 잡으신분이 대략 1백마리 안팎, 평균 50~80마리는 족히 하신 듯 보입니다.
1/1일 신정, 새해맞이 특별이벤트 진행
ㅡ 낚시도 즐기고 상품도 타가세요~~
이기선피싱클럽은 1월1일 신정때도 공현진항으로 출조할 예정입니다. 이날은 지난해 무사안전과 단골손님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겸해 새해맞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기에 마감될수 있으니 예약 서두르세요. 출조비 12만원.
https://band.us/band/5451906/post/926775527
예약전화 010-3611-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