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2006년 11월 02일(목) 오후 09:4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泰安〕태안군은 이달 말 서해 앞바다에 우럭 중간 종묘 16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어가 하락으로 판매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두리양식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낚시객들을 위해 도비 7000만원과 군비 1억6000여만원 등 모두 2억3000여만원을 투입, 우럭 중간 종묘를 방류한다.
방류되는 우럭 종묘는 안면읍과 고남, 남면 인근 가두리에서 사육된 200g 내외의 크기로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포획을 예방하기 위해 낚시철이 끝나는 이달 말 방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럭 종묘는 내년 봄이면 400-500g으로 성장해 태안을 찾는 낚시객들의 손끝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종묘 방류로 어족자원이 풍부해져 태안군내 600여척의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낚시객들이 늘어나게 돼 이들이 지역내 숙박 및 음식점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올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민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수산자원조성사업기금 19억8000만원과 보조사업으로 3억원을 들여 태안 앞바다에 대하, 꽃게, 넙치 등 7200만 마리를 방류했다.
특히 이달 1일과 2일에는 이원과 소원 앞바다에 8㎝ 크기의 넙치 81만마리를 방류했으며 3일에는 원북에서 15만마리의 넙치를 추가 방류한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어업소득 증대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의 보존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며 “종묘가 상품가치를 가질 때까지 각종 어업행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鄭明泳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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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영(기자) myjeng@din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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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자체청 은 한심하다
어찌 관련청 뿐이랴 낚시배들은 아이구야 한심한 노릇
그냥 잡아내는데만 눈깔이 시뻘게 가지구 에라 ...퇴..퇴...퇴
인천지역 지자제청 반성하셔야 됄겄같네여 충남지역이 저렇게 낚시 손님유치할려구
노력하는데 인천은 나몰라라 수수방관 하지 말고 대책마련해야 됄듯.....
인천지역에서두 충남권만큼 조과가 됀다면 구지 차비들여가며 안흥 .태안 갈일없구여 재생각이 틀린건아니죠?? 자자 여러 누리꾼님들 힘점 실어줍시다..
인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