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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328 댓글 4
대박 조항이란 출조한 모든 조사님들 한사람도 예외없이 쿨러가 거의 꽉 차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새 조항란을 보면 대박조항이 자주 나오는데 실상 사진을보면 굿조항정도인데
대박대박 그러네요...
대박이란 기준은 모르겠지만 대박이란 단어가 난무하네요....
Comment '4'
  • ?
    백경 2010.06.24 21:09
    저도 여지껏 낙시깨나 했다고 자부하는데 도저희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내가 낙시하고 시무룩해서 올라왔는데 선사에서는 대박조황이니 개우럭 이라느니,,
    만나는분들 마다 기준을 물어봐도 본인이 만족하면 그것이 대박이라네요,
    난 30마리 이상을 잡아야 대박이니 욕심이 과한건가요,?
  • ?
    솔트 2010.06.25 05:55
    본인이 만족하면 대박은 좀 그렇네요......
    백경님 말대로 정말 30마리 이상은 잡아야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가을에 신진도ㅇㅁㅎ 타면서 옆조사님이 40마리 넘게 잡으니까 48쿨러가 넘치더군요... 그날 제가 본게 진짜 대박같아요.....(그 이후 지금까지 여러번 출조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대박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선사에서 대박이라는 단어를 좀 가려서 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6월24일 조황을 보시면 안흥 ㅊㄷㅎ 대박이라고 조황이 나왔는데
    어떻게 그게 대박인지 모르겠어요...(ㅊㄷㅎ를 뭐라고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정말 기준이 뭔지..........
    아마도 여러 유선사 조황사진을 보면서 저처럼 느끼시는 조사님들 엄청 많을 겁니다.
  • profile
    허무 2010.06.25 09:40
    ㅎㅎ 그냥 대박조황이라 하면 그나마 점잔은 표현에 들어가는거죠,,울트라 초 캡숑 왕 초초 대박 ,, 우럭뿐만이 아니고 갈치에도 그런 표현들을 쓰던데요,, 조황사진 올라 오는것을 보고 조사님들이 출조여부를 선택하다 보니 그런표현으로 조사님들을 현혹하는것이 현실임니다,,타선사에서 대박이라 하면 그거보고 좀더 대박이다 하다보니 표현에서 과당경쟁이 되는거죠,, 서비스경쟁이 아니고 광고의과당경쟁이라,,,ㅎㅎㅎ 그져 웃음만 나옴니다,,,서비스와 좀 더 나은 조황에 신경쓸 생각은 없고 그져 자기네 배나 불리려고 손님 머리수만 채우려고 급급한 선사들 ,,이참에 퇴출,,아니 왕따를 시켜야 함니다.. 우리조사들 피같은 내던 쓰고 어쩌다 가족들 눈치보면서 가는건데,, 개취급 짐짝 취급 받으면서,, 이게 어디 사람 할짓임니까? 길바닥 좌판도 아니고,, 이글보고 찔리는 선사들,,양심좀 가졋으면 ,,
  • ?
    뉴에이 2010.06.25 16:07
    무엇을 논하던지간에 항상 상대적인거겠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간'과 '공간'도 상대성이 있는데, 하물며 조황에 대한 기준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과거 몇년전만 해도 쿨러 뚜껑이 안닫혀야 대박이다, 3짜4짜 이상 20마리 이상 잡아야 대박이다...머 이러쿵 저러쿵 했었죠. 그때만 해도 3짜4짜 기준 10마리 내외로 잡으면 '기본조황'이었드랬죠. 우럭이 많이 나올때였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잘 아시겠지만, 그 '기본조황'도 못하는 날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을 말씀드리면 지금 시점에서 저의 대박 기준은 위의 '기본조황' 즉, 3짜4짜 기준 10마리 이상입니다. 예전과는 달리 지금 상황은 많이 변했다는 거죠. 아마 선사에서 얘기하는 '대박'의 기준도 제 기준과 크게 다르진 않을꺼라 보여지네요. 머...그렇다고 제 얘기가 '선사의 대박기준'이 옳다 그르다를 얘기하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제 개인적인 기준과 같다는 의미지요. 전 그저, 회꺼리 정도 잡는 수준-예닐곱마리-이면 만족합니다. 많이 잡아가봤자 다 먹지도 못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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