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 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작게 보여도
마음은 크고 넉넉한 별
먼데까지 많은 이를 비추어 주는
나의 하늘 친구 별
나도 날마다
별처럼 고운 마음
반짝이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모셔온 글- 이해인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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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남산을 한바퀴 돕니다.
칼바람이 무척 매섭습니다.
귀가 시럽고 얼굴이 빨갛게 매달아 놓은 곶감 같습니다.
뛰어 오르다 잠시 심호흡하며 하늘을 봅니다.
아!~
친구별들이 반갑게 손짓합니다.
나를 비추며 계속해서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반가움에 감사함에
나도 그 별 와락~ 껴안고 행복 입맞춤합니다.
여유의 행복한 토요일 아침,
이해인님의 글잔을 모셔와
행복한 헤이즐렛 모닝커피 드리오니
바다님들,
쉬면서 편안하게 한잔씩 드시고 가셔요..^*^
꽃피는 춘삼월엔 바다바람 쐐며 광어에ㅇㅅㅇ 한잔 해야죠 좋은글
잘 보고 주말아침 차한잔 잘 마시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