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잡고자하는 의욕이 상실될 쯤 마지막으로 함 포인트 흘려보는데 새우를 싹뚝잘라먹는입질에 채비 제 정비하여 공략하니 종일 고생한 보상이라도하듯 농어가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복을누리는 출조였습니다.
혼자3마리잡으신 조사님은 두마리를 못잡은 분들 나눠주는 아름다운 미담의 추억을 만드는 복된출조였습니다.
짝퉁 사무장(사무장역활은안하고 낚시만하는 아내) 따오기급두마리 올리고 의기양양하여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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