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님과 집사람은 우럭채비하고 나만 은색스픈15그램 과 바이브레션 메탈을 준비해서 삼치가 들어왓나 눈을 부룹뜨고 있다가 수면에 삼치 물결을 감지하고 바이브 케스팅!!!! 3번케스팅에 아 뭔가덜컹하더니만 좌우로 뒤흔들다가 바늘털이에 결국 메탈하나 해먹고 집사람 올스타채비로 삼치걸어 목줄이 터젔다는데....글쎄요
미꾸리로 삼치 한마리를 걸고 뜰체 도움을받아 어렵게올렸습니다.
농어 힘쓰는것 보다 더 강렬한 파이팅입니다
동행출조하신 주성종님도 뒤에서보니 강렬한 바늘털이에 올스타체비 목줄이 뚝! 잔챙이 우럭1인 10여수씩하고 회꺼리 남기고 방생하고 잼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이젠 평택항은 즐기는 낚시로 전환해야 할 때인가 봅니다.
예년 같은 쿨러 조황은 기대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