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갈치는 제주답게] 구룡호 이실장입니다.
10월 19일 조과 브리핑 시작합니다.
출조 전 준비를 위해~
- 항공시간대를 맞추기 위한 출항지 정보
- 기본 조류흐름의 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조금사리물때
- 하루 중 조과의 연속성을 이해하기 위한 들물썰물시간대
- 집중 공략해야할 주력입질층
- 씨알급 갈치를 골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생미끼반응(갈치, 고등어, 삼치, 만세기 등) 여부
- 갈치 외에 선호하는 잡어 여부
위 가이드 사항을 보시고 아래 기본정보를 참고하셔서 출조에 임해주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기본정보)
출항지 - 성산 종달리항
물때 - 3물
수온 - 20도 내외
바람- 북동풍
파고 - 1미터 내외
전체수심층 - 130미터 내외
주력입질층 - 30~40미터 내외
(전동릴 수심계가 정확히 세팅되었다는 가정하에 단차 2.5미터 12단 기준)
썰물시작 - 10시경 들물시작 - 3시경
생미끼여부 - 잡어 포뜨기 반응. 갈치통째썰기 반응.
잡어- 고등어, 삼치 약간
(조황 요약 설명)
15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낚시하기 좋은 기상이었습니다.
바람도 적당.
초저녁 물흐름이 약할때 잔챙이들이 줄줄이 물어주다가 썰물이 가면서 물흐름이 살아나면서 씨알급 갈치들이 꾸준히 올라와주었습니다.
오늘은 여성분 2분 포함 일부단체팀이 즐기기 위해 오신 듯 조과에 크게 연연하시질 않네요.
그래도 기본은 해 가시는 것 같습니다.
그외 열심히 하신 회원님들은 쿨러를 채우신 분도 있으시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조황이었습니다.
다녀가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조황평가 - A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구룡호에서는 아래와 같이 대략적인 기준으로 조황을 평가해드리니 참고하세요.
쿨러조황 의미는 50~60리터 기준으로 얼음없이 갈치를 담으면 약 35~40킬로 정도로 보겠습니다.
멀미나 기타 상황으로 낚시를 정상적으로 못하신 분 제외하고 평가합니다.
A+ : 거의 모든 분들이 쿨러 또는 오버 조황
A : 절반 이상 쿨러조황
B : 일부 쿨러, 나머지 반쿨 정도 [구룡호 기준 기본 조황]
(대략 개인당 15~20킬로 내외로 포장용 큰 스티로폼 한박스 가득되는 양)
C : 반쿨 정도에 못미치는 개인당 5~15킬로 내외
D : 창피한 정도의 빈작조황
***구룡호 조황사진 촬영 원칙***
쿨러는 손을 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촬영하겠습니다.
얼음은 출발전 계절에 따라 적정량만 넣어드립니다.
잡으신 갈치 전체를 신선하게 보관하시기 위해 물을 적당히 넣어 주시면서 수빙장하시길 귄해드립니다.
수빙시 바닷물은 맨위 상단 갈치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얼음이 부족하시면 사무장님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으로 보는 구룡호 조황)
* 인물사진은 낚시 도중에는 방해드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특별히 기념될만한 것 외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겠습니다.
제주시에서 멀긴하지만 제주 동부 씨알급 포인트를 공략하기 가깝고 / 또한 복잡하게 배를 넘어 다닐 필요없이 한적한 성산 종달항에서 출항합니다.
쿨러를 채우고 / 넘치고 / 모자라고는 개인의 실력차와 경험차이가 큽니다.
쿨러에 차는 양보다는 회원님들 개개인별 만족도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다녀가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구룡호만의 쉐프 사무장님의 선상요리)
식당에서 시켜드리는게 간단하지만 오시는 회원님들 식당밥보다는 갓지은 밥과 바다에서 또는 제주도에서 나는 특산물로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바쁘지 않으면 시즌때도 식당주문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제육볶음이 주메뉴였고, 사무장님이 손수 매일 준비하는 밑반찬으로 준비해드렸습니다.
야식으로는 찐만두와 갈치회, 삼치회 두번 나왔습니다.
제주구룡호 예약문의: 이실장 010-2890-5744
제주구룡호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ninedragon.kr/
제주구룡호 밴드 바로가기 https://band.us/band/64593511/inv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