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조는 환상적인 하루였다고 해야하나.. 아님 전쟁이라고 해야하나..
20일과 너무나 대조적인 하루였습니다... 정말로 아스팔트 껌딱지. 아니 조사님들의 표현으로는 장판 이였던 하루 였습니다..
너무나 날이 좋아서 걱정인 하루 였으니까여.. 바람이 넘무 안불어 줘도 이놈의 갈치 낚시는 힘이 듭니다.
왜냐면 선수 앞에 있는 씨앙카(풍)랑 배랑 가까이 붙으면 낚시를 할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조사님들은 날이 좋아서 아니 몰라서 그런지 애만 태우는 선장님과 사무장의 맘은 몰라주고 전쟁에서 군인이 가름쇠에 눈을
때지 못하는것처럼 초릿대에서 눈을 때지 않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 셨습니다. 미끼를 만드시면서도 한번 미끼썰고 초릿대 보고 또한번 미끼 썰고 초릿대 보고 하기야 저도 반사적으로 미끼썰대 초릿대에 눈이 가집니다.
모두들 동감 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어제도 남해 먼바다에는 무지하게 많은 갈치들이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끊이지 않는 입질로 모든 조사님들의 맘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들어가기만 하면 물으니까여..
조사님들 킹스타에 한번 방문해 주세요...
열심히 옆에서 써포트 해드립니다...
-급구-
참고로 11월 23일 월요일 출조를 원하시는 조사님들 있으시면 급히 연락주세요..
현재인원 8명이라 자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061-641-0599, 010-3220-0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