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알려주세요 배낚시

 선배조사님들안녕하신지요.갈치시즌이

다가옵니다어복많으시길바랍니다

기둥줄삶는방법좀가르쳐주십시요

010-2060-9880


Comment '9'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8.05.13 07:00

    줄을 삶아 쓰는 목적은 사용 중 줄이 꺾일 때, 바로 펴지는 유연성 확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에 이런 호기심 방법에 대해 많이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제조사들이 이를 감안하여
    개선 방법을 찾아 새로 출시된 줄들은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저는 갈치낚시 기둥 줄은 선사에서 주는 기성 채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질문 주신대로 삶아 만들어 다니기도 했으나, 과정이 번잡하고 크게 다른 느낌의
    효과를 받지 못해서죠.

    정 삶아 쓰신다면,
    청크린(화장실 변기 소독용) 또는 가까운 마트나 다이소에 가시면 식용 색소(원하는 색)에

    식초(물의 양에 30% 정도)를 넣고 물에서 약 30분 정도 삶으면 착색도 잘 되고 많이 부드러워집니다.
    삶으실 때 주의 사항은, 물이 적어 끓이는 솥이나 냄비에 줄이 눌어붙지 않도록 하는 것과
    물속에서 줄이 노출되지 않도록 충분히 잠기게 하여 삶아지도록 하는 요령이 필수 입니다.

    노출되거나 눌어붙어 버리면 줄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청크린을 넣어 한 번 삶은 용기는 식용 그릇으로 재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가까운 고물상에 가시면 필요한 크기의 용기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발품 한 번 팔아 보시길...^^
    올해의 갈치 출조 시, 째재님의 안전과 더불어 쿨러가 늘 만쿨이시길 기원합니다.

  • profile
    정재익 2018.05.14 19:58
    역시........
  • ?
    어부가아닌꾼 2018.05.13 09:47
    집안에서 작업하시면 쪼겨납니다
    사모님한테 냄새가장난아닙니다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8.05.13 11:55
    쪽지확인하세요
  • ?
    비봉IC쵸이스피싱 2018.05.13 12:43

    제일 간단한 방법은
    집에 있는 온수기에서 제일 뜨거운 상태의 물을 받아서
    경심줄을 담근후 섬유유연제를 적당한 양을 넣고 약 15분 정도 그냥 두신후 꺼내면
    아주 부드러운 경심줄을 만나게 됩니다.

    색상을 넣고 싶으시면 위글을 참고하시고

    제가 설명해 드린대로 하시면 됩니다.

  • profile
    晝夜釣思(주야조사) 2018.05.13 17:02
    이런 간단한 방법도 있었네요..^^
    유용한 정보입니다..
  • ?
    천공낙뢰 2018.05.13 21:49

    쵸이스 피싱님 처음으로 안 사실이네요^^

  • ?
    째재 2018.05.14 05:56
    소중한정보 정말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빕니다
  • ?
    풍산 2018.05.16 11:27

    기둥줄을 삶아 자작 채비도 만들어 보고, 기둥줄 재료를 사서 만들어 보고, 인터넷이나 선구점에서 만들어진
    기둥줄도 사용해 본 결과 본인 느낌으로
    *. 기둥줄 자작채비 줄은 인천 연안 부두 터미널 모 낚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란색이 약간 들어 있는 줄 강추합니다.

        가격이 일반 경심줄에 비하여 고가지만 만들어 사용해보시면 집에서 냄새 풍기며 재료 만들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기둥줄이 바닥에 착착 드러눕는 모습...)
    *. 다른 선구점 이나 출조점은 모르겠는데 혹 제주에 가시면 제주 한림쪽 선구점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기둥줄(국산)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 외에 출조점에서 또는 선구점이나, 낚시점에서 판매하는 채비(가능하면 국산)를 도롱테에 감아서 낚시전에 끓인물로 골고루 부어 사용하면 바닥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거의 없어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279 [낚시일반] 갑오징어낚시부탁드립니다 4 2006.09.11 4019
1278 [낚시일반] 침선2단채비에서의 목줄의역활. 6 2006.09.18 6047
1277 [낚시일반] 배낚시 하기 힘든 파도의 높이와 바람의 세기가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2 2006.09.18 10802
1276 [낚시일반] 서서울지역 선상낚시 동호회 4 2006.09.19 4868
1275 [낚시일반] 보리밥 맛이다 7 2006.09.19 3481
1274 [낚시일반] 대구 미끼 알려주세요 7 2006.09.20 5173
1273 [낚시일반] 이게무슨고기예요?쏨뱅인가요?열기인가요? 5 file 2006.09.20 3955
1272 [낚시일반] "낚시인 신고제" 도입관련 2 2006.09.21 3741
1271 [낚시일반] 물때않좋은날 4 2006.09.21 6919
1270 [낚시일반] 마검포 조황정보에 6짜라는데. 2 2006.09.21 3824
1269 [낚시일반] ☞ 가을은 무거운 쿨러와 보너스로 개우럭 애인을 만날 수 있는 낚시인의 계절 2006.09.22 14796
1268 [낚시일반] 가을은 역시 무거운 쿨러와 보너스로 개우럭 애인을 만날 수 있는 낚시인의 계절입니다. 11 2006.09.22 7848
1267 [낚시일반] 치어 남획에 대하여 1 2006.09.25 4003
1266 [낚시일반] 가을철 어초,침선 채비와 낚시시요령. 2 2006.09.27 7258
1265 [낚시일반] 다금바리 9 file 2006.09.28 9113
1264 [낚시일반] 쭈꾸미가족여행 문의합니다 3 2006.10.03 3938
1263 [낚시일반] 10월 14일 출조에대하여 2 2006.10.04 3903
1262 [낚시일반] 열기채비 2 2006.10.12 4707
1261 [낚시일반] 고기잡는 배로 낚시손님 태우고 영업할수있나요 알려주세요--- 6 2006.10.18 5276
1260 [낚시일반] 입을 꼭 다문 우럭들의 이야기 5 2006.10.20 63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74 Next
/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