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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배낚시

[장비관련]
2003.11.11 00:14

야광채비에 대해서...

조회 수 7478 댓글 8
심해 깊은곳으로 가면 우러기가 반짝이는 야광을 보고 달려들까요?
아니면 도망갈까요? 분명 후각보다는 시각으로 우러기는 먹이를 섭취한다
는 결론에 이르렀는데 그렇다면 미끼가 보다 빨리 우러기눈에 뛰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모 싸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채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둥줄에 발광옥을 이용하여 시각적
요소를 가미했고 이제는 바늘귀에 줄 묶이는 부분에 야광실리콘만 바르면
되는데 구하기가 쉽기 않습니다. S낚시점에 가보니 17g에 20,000원 하더
군요...어쩌다 보니 이야기가 이상한 곳으로 빠진것 같군요... 야광실리콘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곳 아시는분 알려주시고 우러기의 시각을 자극할
더 좋은 방법있으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8'
  • ?
    nfc전동릴 2003.11.11 00:46
    님께서 말씀하신 야광줄체비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오징어 띠울낚시 체비로 사료됩니다.현 국내 에 일본조구사가 몇개 입점하고 있는데 아마 우럭용으로 판매에 도움되지 않을까 들여온 모양인데 침선이나 어초체비에는 좀 부족한감이 듭니다.
    줄의 길이가 약60~70cm로 3바늘 끼울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작은편대식)
    편대 간격이 좁아 바늘줄이 목줄과 엉키는현상이 발생되어 사용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이제품이 님께서 말씀하신 재품이라면 권하고 싶지 않군요..
    재가 이 체비를 8개쯤가지고 있는데 원하시면 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광 재품은 프리즘식발광하는 액체와 송어낚시에 사용하는 파워배이트종류(펄이 들어있는것)등이 있구요, 지깅,루어낚시에도 액체 발광재품을 사용하는사람을 보았으나 저는 별 효과를 얻진 못한걸로 기억합니다.
    발광재품은 이외 많이 있습니다(야광웜,야광테잎..............)
    저는 깊은곳에서는 미꾸라지 끼우거나 오징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조과에 뒤쳐지진 않습니다..참고로 노하우라면 제 노하우인데 펄크(28호)바늘에
    미꾸라지를 끼우기전 미끄로우 펄(루어재품 신형)을 조금씩 잘라 바늘을 통과시켜 바늘묶음 줄부분에 끼우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니 도움이 안될수 있지만 별 방법 다 사용해본
    저로서는 그냥 미꾸라지가 최고 더라구요 ㅎㅎㅎ
    혹시해서 지난번 기고한글을 밑에 다시 올리니 참고해 보세요......
  • ?
    nfc전동릴 2003.11.11 00:50
    아래글에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일단 우럭은 다른 물고기와 달리 먹이 섭취는 시각적인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후각으로 먹이를 섭취하는 물고기 - 상어.붕어~~
    시각으로 먹이를 섭취하는 물고기 - 쏘가리.우럭.농어~ 생각 됩니다
    그러나 상어는 자기 몸길이보다 긴 먹이는 먹질 않는다고 하네여...
    그래서 스쿠버나 스노쿨링(?)-입에 공기 흠입기 물고 수면위를 헤엄치는이))는
    넓고 긴 천을 말아서 가지고 다니다 상어가 나타나면 그 천을풀어 위기를 모면한다고 들었습니다.천이 없으면 여러명이 서로의 다리를잡아 길게 보일려고 행동한다고 그러네여..그런걸보면 시각이 중요한거같고 피 냄세를 맡고 2KM를 온다고 보면 후각이 중요한거같고..암튼 아래글 보셔요 ㅎㅎ


    우럭잡기 기술을 말하기 이전에 먼저 우럭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럭이란..
    우럭은 탐식성 어종이나 붙박이 토착성 어종 이기도하며
    회유성 어종은 아니다. 또 게으른편 이라 많이 움직이지 않으며
    자기가 머무른곳 주변에 작은씨알의 우럭이있다면 신경질적으로
    쫓아 낸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우럭이 잡힐때면 고만고만한 씨알의 우럭이 올라온다 하겠다.
    중치급이상 우럭은 바위틈등에 있다가 눈앞에 움직이는 먹이 주로먹는다.먹이는 가리지않는다. 먹는것을 나열할 필요도 없을만큼
    잡식성이다.그러나 움직이는 것을 특히 좋아한다.
    이미테이션(웜.지깅등..)가짜 미끼에도 잘물어준다..
    참고로 덕적군도 반도골 주변에는 오징어도 잘물어준다(앏게썰어
    2-3개 늘어뜨려 바늘에 끼워준다)
    루어낚시가 때론 선상낚시보다 잘되는경우도 있다 하지만
    씨알면에선 선상낚시가 유리하다.
    그러나 수심이 깊어지거나 물속이 탁하면 루어낚시는 꽝이다.
    물고기도 뭐가보여야 먹이를 물지..
    그레서 선상낚시에는 생미끼가좋다
    물고기에겐 후각보다는 시각이 발달하였다. (잘못된생각)
    리빙 tv 나 f-tv 에서자료를 보면 어초에서식하는 우럭의 형태를
    참고하시거나 유색 무취인 웜을 미끼로사용해도 우럭이 올라오며
    은박지또는 금박지를 바늘에 뀌고 번져도 우럭이 물고 나온다.
    조과도 실망스럽진 않다 특히 흐린날 수심 20미터 전후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때도있다.
    어류의 습성은 먹이를보고 소리를 옆줄로 듣고 먹이를섭취한다.
    모든동물은 자기만의 빛을 발산 한다고 한다. 특히 눈쪽
    빛이 들어오지 못하는 심해에서도 어류들이 먹이활동을 할수있는건
    그들만(먹이)의 특이한 빛이있기 때문이다.
    "물고기가 다그런건 아니지만 회유하는 동물은 자기가 어릴적 태어(부화된곳)난곳을
    찿아가는 이유는 냄새를 잊지않아서 냄새의 기억으로 찿는다고하니 대단한 후각능력이다"

    --즐거운낚시를하려면--
    1. 배를 잘타야된다.
    유능한 선장과 수리가 잘된 어선이필요하다..
    물론 배가 빠르면 좋겠지만 빨라야 2.30분이다 덕적도까지...
    조급하지말고 여유있게 낚시하자
    2.사리보단 조금이 훨씬조과가 좋으며 번잡한 일요일 조금물때
    보단 평일 한가한 사리물때가 나을수도있다.
    본인의경우 사리땐 배의앞부분 조금때에는 뒷부분에 앉는다
    물살이없는조금때 바다 한가운데에선 앞뒤가 따로없지만
    사리물때에는 어류도 물살을피해 바위쪽으로 붙으니까
    배도역시 바위쪽에 붙이는 앞쪽이 조과면에선 도움이된다.
    3.자세보단 낚시대를 사용하자.또 합사줄을 쓰자.
    자세를 사용한다고해서 조과에 큰영향을 준다고 보진않는다..
    그러나 불편한건 사실이다. 저가형 이기때문에 줄은 나이론줄
    이다.줄이 한마디로 굵으며 굵으니까 조류의 영향을받는다.
    또 추의 무게 때문에 줄이 늘어난다. 어신에 둔감해진다..
    4.수심에따라 미끼를 달리한다.
    수심 5-30 m 쌍바늘체비를 사용하며 위쪽의 큰바늘엔
    작은 미꾸라지 밑은 청겟지렁일쓴다.
    놀레미를 노릴때에는 향어바늘 정도써야하며 지렁이는절때
    바늘만 가릴정도로 잘라 사용하고 자주갈아준다.
    요즘(7--9월)에는 잡어(수조기.장대등)도 좋으니
    초보자님들은 지렁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하겠다.
    그러나 굵은 씨알을 노린다면 미꾸리와 쭈꾸미를사용한다.
    그 이상깊이는 미꾸라지만 사용한다
    가끔 본인은 미꾸라지와 지렁이외에 새우나 낚지를 준비할때가
    있다. 조과에 조금은 도움이된다. 새우는 잡어가 낚지는 우럭이
    곧잘 물어줄때가 있다.
    수심 20전후는 미꾸리만 사용해도 조과가 다른미끼에 비해 전혀 손색없다.
    그외 묶어놓은 바늘을 준비해 채비를 교체하는 시간을단축한다.
    또 고패질은 놀레미를 노릴땐에는 상하간격을 약20cm정도
    우럭을노릴땐 30- 40cm정도 높이로 움직여준다.
    여름철에는 꼭바닥에서 약 50cm정도 띄워 고패하는데
    추가 땅에 한번닿으면 다섯번은 띄워서 고패해준다
    이유로는 여름철에 부영양화로인한 인성분이 발생되어 고기가 실제로
    약간떠있는상태가 된다. 그리고 음~~말안할려고 했는데 밑걸림이 덜하다
    (고참의 노하우라고 생각하는데 더러 이런방법을 사용해 효과를 본신분들이 계신다)
    둘다 줄을 내릴땐 조금빨리 올릴땐 약간 천천히 들어준다.
    광어는 자갈밭에서 노려보는대 약간 끌어준다는느낌으로 고패
    질을한다. 그러나 옆사람에게 피해도 준다(줄이엉켜서)
    광어는 큰손님 고기임으로 대상어 생각하진말자..

    선상낚시에는 절대 운이따라야 한다
    그러나 끈기있고 부지런한게 최고다.씨알면에선 초보자가 큰것
    을 낚을수 있어도 마리수에선 고참조사를 따라올수없다
  • ?
    nfc 전동릴 2003.11.11 01:03
    재미있는 내용이있어 nfc자료실에서 발취했습니다.
    허락없이 기지고와서 글을 남긴분에게는 죄송합니다..

    황용진님이 nfc자료로 남긴것입니다

    미꾸라지, 과연 우럭 최고의 미끼인가?

    이 같은 해 묵은 논쟁거리를 다시 제시 하는 것은

    소모적인 논쟁을 하고자가 아니고

    회원님들과의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하여

    우럭에 가장 적합한 미끼가 무엇인지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한 울동 회원님들의 실질적인 조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사실 요즈음 9월10월 두번의 안흥 출조길에서 우럭 미끼의 대명사 미꾸라지보다는

    오징어 채 썬 것과 쭈꾸미에 더 많은 우럭의 입질이 있었고

    물론 이때의 우럭의 먹이 습성은 날씨 및 물때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다고

    감안 하더라도 조금은 유의해서 봐야 할 상황 일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어느 선장님의 경우 우럭 미끼로 미꾸라지가 최고라는 것은

    미꾸라지 양식업체의 홍보에 힘입은 것 뿐이라고 일축하며

    우럭 미끼로는 전통 어부들이 사용하는 오징어 채썬 미끼가 최고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예나 지금이나 많은 우럭 낚시 고수분들은 미꾸라지가 가장 최고의 우럭 미끼임을

    누누이 말씀들 하시지만,

    여기서 한번쯤 집고 넘어 가야 할 것은 미꾸라지는 결코 민물고기지

    바다 물고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자연 상태에서는 우럭과는 절대로 상면을 할 수 없는 상대라는데 있습니다.

    상식선에서 모든 생물의 먹이 사슬은 자신들이 처한 환경(수중이든 육상이든)에서의

    조달이 원칙이고 뭍과 바다를 자유롭게 왕래 할 수 없는 어류의 경우는,

    일부 민물과 바다를 회유하는 어종을 제외하곤

    이 원칙은 엄격히 적용 된 다고 할 수 있습니다.

    루어 및 지깅 낚시를 제외 한다면 바다 낚시의 경우

    가능한한 대상어가 가장 좋아하는 미끼를 사용하게 되고

    그 선정 된 미끼들은 일부 예외(민물 새우 등)도 있지만 거의가 바다 속에

    대상어와 공존하는 것을 미끼로 선정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많은 우럭 낚시가 미꾸라지를 미끼로 쓰고 있으며

    그 것에 대한 조과도 상당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꾸라지를 우럭의 미끼로 사용하는 것은

    미꾸라지 구입의 용이성과 보관, 질긴 생명력, 저렴한 구입 비용 등

    이런 편리성을 따지게 되고

    또한 이런 편리성과 비례하여 어느정도 조과도 보장 되기에

    으례 우럭 낚시면 미꾸라지를 미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사실 구입과 보관의 편이성과 구입 비용의 저렴함은

    오히려 오징어가 미꾸라지에 비해 더 월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미꾸라지는 활어 상태의 미끼가 되지만 오징어의 경우는 활어와는 거리가 먼

    죽은 미끼 형태가 될 수 밖에 없고, 우럭이 활성이 있는 미끼에

    더 나은 탐식성을 보인다 하더라도 이 또한 대부분의 조사분들은

    취급상의 편리함 때문에 산 미꾸라지를 패대기 쳐서 거의 가사 상태의 미끼로

    사용하고 심지어는 저의 경우는 커다란 미꾸라지를 반으로 절단하여

    미끼로 사용했는데도 물고 올라 온 우럭이 있을 정도니 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물고기의 시력은 인간의 1/7에 불과 하고

    서식층의 수심이 침선의 경우 70미터 이상이면 거의 빛이 통과하지 않으므로

    우럭이 단지 미끼의 형태와 움직임만으로 먹이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물고기 눈의 간상체가 작용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만약 이렇다면 우럭을 유인하기 위한 알루미늄 호일 조각이라든지 캐미라이트 등을

    사용하는 것은 부질 없는 것이 아닌지요?

    또한 물고기의 먹이 습성이 시각 : 후각 = 7 : 3 정도로 작용을 하는 것을 보면

    후각도 그리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
    혼란스러움이 발생 할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한 것이 우럭 미끼인 것 같습니다.

    여러 조사님들과의 의견 개진을 통해서 어쨌든 혼란함을

    한번은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아래는 제가 지금까지 우럭 낚시를 해 오면서 사용 해 본 미끼들에 대한 정리입니다.


    우리가 우럭 미끼하면 흔히 언급하는 것으로 쏙, 생멸치, 까나리, 빙어, 미꾸라지,

    쭈꾸미, 오징어, 꼴뚜기, 진대, 등등인데

    쏙은 워낙 경인권에서 구하기 힘든 미끼라 사용 해 본 적이 없고

    생멸치는 한 일년여를 사용 해 봤지만 두마리 정도 물고 올라 왔을뿐이고

    까나리와 빙어는 솔솔찬게 재미 좀 봤습니다.

    나머지 미끼야 모두 아시다시피 꾸준한 조과를 보장하는 미끼고요...

    앞으로는 경인권에서도 소래 등에서 비교적 쉽게 구 할 수 있는

    갯가재를 사용 해 볼까합니다.

    쏙과 가장 유사한 형체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
    블루(류지영): 우럭낚시가 집어하는 방식이 아니고 선장의 노련미로 군집을 찾아 하는 낚시라고 할때
    미끼 차이는 미비한것 같습니다.
    미꾸라지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는 것은 적당한 크기와 쉽게 구할수 있다는 것이 아닐런지요..(이미 미끼의 대명사 이니..)
    오히려 가장 기억에 남는 미끼는 미꾸라지가 부족하여..놀래미를 썰어쓴 기억과
    광어의 뱃가죽을 사용하여 탁월한 조과를 얻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오히려 미꾸라지보다 광어 뱃가죽을 선호합니다. -[10/29-22:29]-

    --------------------------------------------------------------------------------
    이슬아자씨(황용진): 블루님~! 우럭 미끼로 광어 뱃가죽, 인상 깊습니다. 함 사용 해 보겠습니다^^* -[10/30-08:40]-

    --------------------------------------------------------------------------------
    제우스: 글면 광어는 무엇으로 잡으란 말인가? 미꾸리지..^^^

    암튼, 광어를 잡아야 뱃가죽으로 뭘 하던가 하겠죠.. -[10/30-09:32]-

    --------------------------------------------------------------------------------
    블루(류지영): 그러니까..잡은 광어는 즉시 회로 먹어야지요...^^ 광어회보다는 광어 뱃가죽에 관심이 많아서요.^^* -[10/30-16:33]-

    --------------------------------------------------------------------------------
    블루(류지영):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갯지렁이를 사용하던 분께...놀래미 치어가 올라왔습니다..
    방생해도 될것을 그상태로 그냥 다시 입수하더군요..
    잠시후..우왓 광어닷...70급 정도의 광어가 놀래미를 물고 올라오더군요..@@=3=3=3=3 -[10/30-16:36]-

    --------------------------------------------------------------------------------
    전동릴(52): 이게 무슨노하우인지 모르겠으나 광어가 나오는곳(자갈이있으며 약간 사토질지형) 으로 생각되는곳에서 미꾸리 머리를 떼어내고 몸뚱이만가지고 광어를 잡은기억이 납니다. 남항에서 출조하여 낚시를하는데 광어를 잡은 사람이 그런방식으로 광어를 잡더군여. ..저도 혹시나해서 그런방법을 사용해 봐서 잡은사실이 있구요.
    아마 광어는 미꾸라지에서나온 내장과 피냄세를 좋아한건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10/30-16:46]-

    --------------------------------------------------------------------------------
    제우스: 하긴 저도 욕심에 미꾸리 배 부분과 몸통을 칼로 세번정도 그어 슬쩍 상처를 내서 미끼로 써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어가 나온것일까?? -[10/31-12:45]-

    --------------------------------------------------------------------------------
    이슬아자씨(황용진): 공통 되는 점이 있으시네요. 저도 잔인하지만 뻰찌로 미꾸라지를 잘근 잘근 찝어서 미끼로 썼더니 광어가 물고 올라 오더군요. 언제 우리 한번 그동안 우리 손에서 쓰러져간 미꾸라지와 우럭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 함 지내야겠습니다...(- -;;) -[10/31-16:28]-

    --------------------------------------------------------------------------------
    포세이돈(권기철): 얼마전 낚시도중 바늘에 멸치가 끼어져올라오더군요 입질이 활발한날은 아니엿는뎁 살아서 바둥대는 멸치를 바늘에껴서 내리니 바닥확인후 바루 입질하더군요 저말구 옆에 조사님두 멸치가 올라와 미끼사용하였는뎁 탁월했습니다 살아잇는몇이와 죽은멸치에 차이인지는모르겟으나 ... 암튼 멸치 미끼로 탁월했습니다^^*
    -[11/03-13:25]-
  • ?
    N.F.C 포세이돈 2003.11.11 09:11
    예전엔 저또한 그런생각에 발광옥뿐만아니라 케미를 이용두해봤구요
    시각적인거라면 윔에 케미를 넣어쓰는게 더 효과적일겁니다
    아님 미꾸라지에 발광물찔을 바르거나요
    발광이라구 해서 빛이나야된닥 생각이들지는안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것들 흐린날 오징어나 쭈꾸미처럼 밝은계열
    비늘이 잇어서 자연스레 발광이 되는것들(빙어 ,멸치)
    이런것들이 더효과적이지안을까요??? 밝은빛을 찿아오는고기두아니구
    빛을보고 찿아오느고기라면 자그만한 후레쉬를 체비에 묶어노으면 장일텐뎁
    혼자 주절 거렷습니다 신경쓰시지마세요^^*
  • ?
    NFC 블루 2003.11.11 10:36
    볼락류가 형광성에 반응이 좋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럭 낚시에서 비슷한 형태로..
    케미부착,웜에 케미 삽입,바늘묶음부에 형광 실리콘 사용,
    목줄에 케미 부착..

    현재의 저의 결론은 아무 소용이 없더라입니다.
    이미 몇년전에 이런 실험을 하셨던분이 계셨고..
    그분도 같은 결론을 내셨었습니다만 극구 테스트 해본후의 결론입니다.
    케미나 형광물질로 유인하기는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오히려 조피볼락은 케미를 보고 공포감을 조성하여...
    기피하는것은 아닌지...

    실험정신이 강한것은 좋지만...
    저는 다시는 케미나,형광물질에대한 실험,사용 안합니다.

  • ?
    월척대왕 저팔계 2003.11.11 10:48
    안흥 정출 하신다기에
    올해는 가입이 보류 된다기에 내년초에 가입 할려구 합니다
    우럭 미끼 예기가 나와서요..저번에 광애 한마리 잡아 살을 쫌 많이
    붙혀 실험 해봤습니다 미꾸리 두께 정도로 잘라서 끼고 미꾸리를 끼워 봤는데요 확실히 효과가 있데요 .오징어나 쭈꾸미 다리 두개로 해서도 다른 조사님들이 조과가 죤걸 봤습니다 . 캐미도 해봤는데 큰 차이는 없는것 같구요..
    고참님들 앞에서 죄송 합니다
    글구 전 1호만 탑니다 화장실 옆 둏아요(믿거나 말거나 ㅎㅎ)

  • ?
    포세이돈 2003.11.11 12:59
    저팔계님 그건 1급비밀인뎁 저두 그정보는 술한잔 올리고거 간신이 얻은 정본뎁
    함부로 발설하시면 .... ^^*
  • ?
    도움맨 2003.12.16 23:52
    다음카페 싱글라인코리아에서 보고오셨군요.
    http://cafe.daum.net/slkor에 가이드란 79번에 자세히 설명있어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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